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동감합니다. 명경기는 아니었을지 언정
명전략은 맞습니다. 알고도 못막는 사상초유의 필살기
전 결과과 어느정도 예측되는 3 4위전보다는 결승이 더 기대되는군요
4대천왕이라 불렸던 고수중 3명의 고수가 신성 최연성에게
패배하고 말았죠.두선수는 결승에서 또 한선수는 준결승에서..
그리고 4대천왕에서 황제라고 불리는 임요환선수와의 첫대결..
둘의 사이는 모두가 다 아는 스승과 제자의 대결..
더욱이 테테전은 물고 물리기때문에 더욱 예측 불가능
팀원들 말로는 연습때는 임요환선수가 더 많이 이긴다고 하더군요..
다만 장소가 아쉬울뿐입니다. 결승전 열리는 장소는 찾아가기가
너무 힘드네요. 지방이라서가 아니라.. 버스도 없고.. 차편이
마땅치 않다고 합니다.
기대되네요 결승전
맵 밸런스는 그나마 이번 대회전까지는 온게임넷이 좋았습니다.
엠비씨게임 맵은 예전부터 테란이 득세하는 맵들뿐이었죠. 오죽했으면
뛰어난 실력이긴하지만 이윤열이 3연패 최연성이 3연패 했겠습니까.
엠비씨겜은 주로 로템형 중앙 대규모 힘싸움을 유도하는 맵들이 많은 반면 온게임넷은 초반 승부가 잘 나는 전략형 맵들이 많습니다.
각기 장단점이 있지만 특정 종족이 득세하는 대회가 있다면 그 다음 대회는 타종족을 배려하는 맵들이 생겨나죠.
온게임넷을 예로 들면 이번 대회전까지 마이큐브배, 한게임배, 질레트배 결승에 테란은 한번도 못 올라갔습니다. 이러니 이번 대회가 테란을 위한 잔치 맵들이 많을 수 밖에요. 다음 대회는 저그를 위한 맵들이 나올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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