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위인전과 세계명작들을 두루 섭렵한 초절정 미소녀인 나에게도
포기했던 책이 있었으니....짠 '아Q정전''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바로 이 두소설이다.
하지만!!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독서의 폭도 조금씩 넓어진다고 하지 않았던가!
어느듯 화경현경생사경조화경자연경우주경을 넘어 차원경의 경지로까지 깨닭음을 넓혀가던 나는 드디어 집안 한구석 먼지가 뾰앟게 쌓여있는 이 두권의 책을 빼어들었다.
자신만만!!!!
한자 한자 읽어가던 나에게 서서히 찾아오는 떨림.....그것은~~! 주화입마였던 것이다.
OTL 털썩~
-_-;; 이 책의 작가들은 최소한 차원경 그 위를 개척한 자들이었으니......!
*결국 읽기를 포기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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