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아래 발 담그고, 혀가 녹는 매운탕에 쐬주 일잔 땡기러......

내일 갑니다. ^^

여름에는 살짝 그을린 모습이 제격이지요.

공사가 다 망하여(^^) 매년 서너 번씩 가던 바닷가도 못가고 벌써 8월입니다.

해서, 남은 일 구기고 구겨서 처리하고 주변에는 우기고 땡깡부려서 내일 떠날 예정이랍니다.

어디에 계시든 서늘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한 여름 보내시기를.

저는 잘 다녀 오겠습니다. ^^

[송진용]

얼래?
정작 어디로 간다는 말은 쏙 뺐군.
눈치 빠른 진신두........
내가 쫓아갈 줄 어떻게 알고서......
잘 댕겨 와. 내 몫까지 꼭꼭 두 그릇씩 먹어 치워줘. 매.운.탕

[lullullu]

공사다망이 아니라 공사가 다 망하여.

...

잘 다녀오세요! ^^

[퀘스트]

부러워라... 잘 놀다 오셔요.

[예휘]

재밌게 놀다오세요~
햇볕 조심하시구요. 요즘은 머리까지 썬크림 발라야 한다던데요? 프흣,

[진신두]

고맙습니다. ^^
여러 분의 성원에 힘입어 신나게 놀다 오겠습니다.
지금 갑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