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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쟈게 촌스럽네요...ㅋㅋ 10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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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왠 괴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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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일학년때 그 당시 저 방송을 봤었던 기억이 납니당.
크~ 다시 보니 새롭네요..그 때 자체적으로 제가 내린 점수도 별로였는데. 가을쯤 선배랑 노래방에 가서 '난 알아요'를 부르다가 죽는줄 알았습니다. 안그래도 느린 충청도 사투리인데 저 파격적인 랩을 따라할려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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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프로그램만 인터넷 상으로 수십번을 봤지만 항상 달려오는 리플들이 있죠 저 프로그램 이후 서태지의 노래를 혹평하는 프로그램은 단한곳도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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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봐 -_-;;;;
당시는 제대로 알아듯지도 못했으니 심사의원의 혹평도 공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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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충격이 그대로 인정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다면
그건 충격이 아니지요^^

전 저 화면 볼때마다 2가지가 생각이납니다.

서태지 양현석 이주노의 저 긴장해서 굳은 어린얼굴^^

그때의 제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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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인간시대(?) 인가에서 했던 서태지 특집은 없나요?^^ 저때 정말 서태지 장난 아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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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도엔 사탕빨던시절이라 잘 몰랐지만;;
지금봐도 안무나 노래 괜찮네요^^
근데.. 옷 진짜 웃기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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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백댄서가 없으니...... 정말..ㅋ.ㅋ
오메.. 동작 하나하나에 혼시의 힘을 다 하는 듯...;;

케네네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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맬로디가 약하다라... ㅋㅋㅋ
지금보니까 느낌이 또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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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춤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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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내나이 2살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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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태지보다는 지석진이 더 눈에 띄더라는...
지석진이 서태지와 같이 데뷔를 했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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