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0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4.06.29 23:40
    No. 1

    소매치기님은 사진상에서 누구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소매치기
    작성일
    04.06.29 23:57
    No. 2

    솔직히, 말씀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낮에 샤워하고 갔는데도 너무 볼품없게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몸을 가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유리
    작성일
    04.06.30 00:25
    No. 3

    이창호국수 하면 떠오르는 에피소드.
    특기자 입학을 허락해 달라고 우리학교에 신청했었더랬는데,
    멍청한 학교관계자가 체육특기자가 아니라 안된다고 발표했었죠.
    등신들~~~
    김수녕은 되고 이창호 국수는 안된다?
    친구들과 엄청 씹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허락했으면, 바둑 중계나 신문기사 날때마다 학교이름 나오고,
    상금 조금 내면 장학금 만들었을텐데.....

    저희 학교 노친들이 좀 이상한 사람이 많아서....

    그 하나의 증거로...
    옛날에 지하철 2호선 공사시에 지하철 지나가게 하겠다니까
    지하철 지나가면 뭐 학교주변이 면학분위기를 흐린다나 뭐라나....
    그래서 발전이 늦었죠...
    연대에도 밟히고...이상한 노인네가 많아서리....

    하여간 나라의 위상을 높이는 이창호국수 파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천풍유협
    작성일
    04.06.30 04:36
    No. 4

    요즘 정담..
    소매치기님 때문에 들어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북천권사
    작성일
    04.06.30 09:47
    No. 5

    소매치기님의 정체가 궁금합니다....^^;;;

    요즘 1급 아찌 한 명 포섭(?)해 놨는데...

    통 둘 기회가 오질 안네요.
    담 주엔 꼭 지도 대국(?)을....

    언제나 재미난 바둑 관련 글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lullullu
    작성일
    04.06.30 12:01
    No. 6

    부럽습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寒柏居士
    작성일
    04.06.30 16:11
    No. 7

    예전에 저도 바둑티비에 한 번 나간적이 있었습니다.

    '도전6단'인가하는 코너인데 아마추어가 프로9단에게 도전해서 이기면 아마추어6단을 인허해 주는 코너였습니다.

    맨처음 아마를 상대했던 프로9단은 서봉수九段이었는데 악랄하게도 아마를 상대로 한판도 안지고 9연승인가해서 선수가 바뀌었드랬습니다.
    양재호九段으로...
    그도 그럴것이 대국료가 이기면 따블인가..그랬기땜에 기를 쓰고 이겨갔던 것이죠. 그렇지않으면 프로가 아마와의 지도대국에서 악착같이 이길려고 하진 않습니다.

    어쨋든 제가 나갔을땐 양재호九段이 상대였는데.. 이 양반도 아마한테 한판도 안지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대국 시작하기전에 잠시의 환담을 나누던중 진행,해설자인 나종훈四段이 제 기풍이 실리를 밝히는 스타일이라는 얘기를 듣고는..

    양재호 사범의 바둑도 바로 그런 스타일이다..
    실리파들이 전투를 못한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오히려 실리파들이 잔수가 밝고 전투력이 강한 편이다...
    두 대국자 공히 그런 타입이면 하수가 불리할 것이다..
    흑이 조심해서 열심히 두어야 할것이다..
    이런 요지의 조언을 했습니다.

    실전대국에 들어가서 환히 비추는 뜨거운 조명에 계시기 돌아가고 ..
    정신이 하나도 없더군요.

    그런 정신상태에서 초반 어깨에 힘이 들어가서 무리하다가 대마하나를 때려 죽여버렸네요.. ㅠㅠ
    그 이후 비몽사몽간에 엄청난 무리와 강공을 거듭하다가 11집 차이로 참패한적이 있습니다.

    하도 안됐던지 양사범이 복기검토에서는 이랬으면 무조건 흑이 유리했다..저랬으면 백이 던져야 했을거다..등등으로 기분 맞춰 주더군요.

    나가기전엔 방송되는 시간을 알아서 녹화했다가 두고두고 자랑거리로 삼으리라... 했는데.. 대국 끝나고 바둑티비에서 녹화뜬 걸 하나 기념으로 주겠다고 하던데..에그 뜨거라 손사래를 치며 사양하고 내려왔는데..

    방송되고 나서 직장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바둑티비에서 봤다고 하데요..그때마다 얼굴이 뜨근거렸습니다.

    바둑티비 얘기가 나온김에 예전추억 한 자락..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寒柏居士
    작성일
    04.06.30 16:16
    No. 8

    아참 맞 두었다고 착각하실라..
    '도전6단'코너에 출연하는 아마추어는 프로9단(서봉수9단,양재호9단)에게 두점으로 두었습니다.
    이기면 아마6단을 인허해주고..지면 꽝..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4.06.30 19:49
    No. 9

    바둑...안둔지 꽤 된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박람강기
    작성일
    04.06.30 20:51
    No. 10

    허걱 도전 6단 안빼고 본거 같은데 얼굴뵈면 알 거 같아요 호호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