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6

  • 작성자
    Lv.1 유성(有星)
    작성일
    04.06.26 21:45
    No. 1

    (끄덕끄덕)상당히 냉정한 발언으로 들릴 수도 있으나, 그게 현실이고 그게 살아나갈 방법이죠. 집안에서 강력한 권력을 휘두르시는 아빠님 덕분에 조선일보를 보고 있습니다만, 절로 불쾌감이 스멀스멀 오르는 기사를 보는 것은 진짜 괴로운 일입니다.(한숨) 저 같은 경우 신문을 정독하기 때문에 그 정도가 더 심한 듯 합니다.(그렁그렁) 10대인 주제에 인터넷 신문은 왜 이렇게 어색한 지.(한숨)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조선일보가 나아지길 기대하지만, 결국 기대는 기대일 뿐이죠.(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검은광대
    작성일
    04.06.26 22:50
    No. 2

    두 매체의 논조차이가 나는 것은 맞지만 그것만으로 국론을 분열시킨다고 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안그런 경우도 많았지만 요즘은 일단 이성적인지 어쩐지는 논외로 하고 김선일씨 사건으로 인한 여론의 큰 향배 두 갈래를 어느 정도 대변하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김선일씨 사건에 대하여 오마이뉴스(조선일보는 전혀 보지 않으므로 논외) 기사가 상당히 감정적인 것은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것으로 오마이뉴스가 극좌라고 하는 데는 동의하기 힘듭니다.
    잘 알려진 매체라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프레시안같은 인테넷신문은 논조가 오마이뉴스보다 왼쪽으로 치우쳐 있습니다. 그런 매체가 몇 개 더 있는데 이런 매체들에서는 오마이뉴스를 오른쪽에 치우쳐 있다고 속된 말로 깝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김양수
    작성일
    04.06.26 23:07
    No. 3

    문제는 어디쪽으로 치우쳤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자신의 정체를 확실하게 드러내는 것입니다.

    즉 중립인척하면서 나불대고 여론을 호도하는 것이 더 나쁩니다.
    다시말하면 자신은 중립이니 자신을 따르라고 속인다는 것이지요.


    보수면 보수 진보면 진보라고 드러내야지만이
    서로 토론이 이루어 집니다.

    그러나 정작 문제는
    'ㅈ 신문'같은 경우는 절대적으로 보수라고 볼 수 없다는데 있습니다

    항상 모든것이 자기신문의 이익에 부합되는 쪽으로만
    여론을 호도해왔고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보수라도 나라의 이익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나라가 아니라
    아주 극소수의 특정집단의 이익을 대변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없어져야 됩니다. 이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메두사
    작성일
    04.06.26 23:58
    No. 4

    나름대로 성향은 있겠지만... 무얼보고 극좌라고 하셨을까나..
    한국에 극좌매체는 없어요. 아직 국가보안법이 시퍼렇게 살아있는 나라라는 걸 잊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서풍랑
    작성일
    04.06.27 00:17
    No. 5

    오마이뉴스는 그나마 양호하다고 봅니다. 저도 오마이뉴스랑 연합뉴스, 경향신문과 한겨레를 보고 그 정보들을 비교하는데 오마이도 좀 편파적이긴 하지만 볼만은 합니다.
    오히려 극좌나 진보를 위해 정보를 악의적으로 왜곡하는 신문은 프레시안이죠.
    좃선은 수구들을 위해 악의적인 왜곡을 하지만......
    프레시안도 거의 삐까삐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니코
    작성일
    04.06.27 11:15
    No. 6

    오마이뉴스가 극좌지..까지야..
    물론 편파적인 성향이 있긴 하지만 조선일보와 비교해서 극단을 달리기까지는 아닌것 같은데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