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보면서 조선일보와 오마이뉴스는 양극단을 달린다고 봅니다.
조선일보는 극우지이고...오마이뉴스는 극좌지이죠...
우리사회가 더욱더 혼랍스럽게 되는 것은 이 두 신문의
극단적인 소리가 크게 일조한다고 봅니다.
참 어이 없지 않습니다.
우리사회가 바로 될려면...
어떠한 순간에도 냉정해야 하고...
그래야만이 정글같은 국제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데...조선일보와 오마이뉴스는 냉정한 판단을
요구하기 보다는 자신들의 주장만을 강조하면서
한국사회를 분열시키는 것 같네요...
참 안타깝습니다.
지금의 한국은 자존심을 내세울 입장도 아니고...
우리는 어차피 강대국들을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강대국들이 우리의 머리꼭대기에 있는데...
이용하기 쉽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아무리 화가 나도 감정에 취우치지 않고
대한민국이 살아남기 위해서 철저하게 강대국들을
이용할 수 있는 냉철한 머리를 가지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김선일씨 문제도 너무 극단적으로 감정에 취우쳐서
해결할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은 파병하냐 마냐를 따지기 보다는 과연 한국의 미래는
어디로 가고 어떻게 가야 냉혹한 국제정글에서 살아남는가
연구를 하고 살아남기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할때입니다.
조선일보와 오마이뉴스처럼 국민들의 감정을 자극해서
국가정책 자체가 냉정하게 추진되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처리하도록 압력을 넣게 만들어서는 안되는 겁니다.
조선일보와 오마이뉴스는 차라리 없어지는 것이
대한민국을 위해서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저도 김선일씨가 두려움에 떨면서 유언을 하는 것을 봤습니다.
제가 김선일씨 입장이었더라도 정말 두렵고 무서웠을 것 같습니다.
죽음의 두려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죽음의 공포에 떠는 자식을 보는 부모님들의 심정은 어떻겠습니까?
김선일씨의 부모님들의 마음이 이해도 됩니다.
저도 참 마음이 아프더군요...
하지만 ...
국가전채를 생각했을때는 냉정해질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저는 그렇기에 지나친 감상주의에 빠지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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