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김선일씨가 처형당하고 말았군요.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얼마나 서럽고 힘들었을까요? 그리고 그 유가족들은 얼마나 원통할까요?
그 기분은 본인 그리고 가족친지밖엔 모를겁니다.
삼가 애도를 표합니다.
그리고!
정부는 무엇을 했는가?도대체 테러집단과 무슨 교섭을 했나?
여러 채널을 통해서 접촉하려고만 했지.... 정작 한건 없지않은가?
그리고 테러집단의 요구는 파병철회였다. 무슨 금전을 요구하지도 않았다.
지극히 정치적 목적인거였다. 그런데 청와대에선 파병은 한다고 못을 박았다.
그러면서 무슨 협상을 한단 말인가?
또한, 정부는 이라크파병이 정말 그렇게 중요한지!
그렇게 중요해서 소중한 국민을 덧없이 보내야만 했는가?
그러면 어디 파병해서 얻는것을 한번 공개해 봐라.
명분도없는 그것도 다 끝난 전쟁에 끼어들어서 뭘 챙기겠다는건가?
자국민을 죽이면서까지!
나는 저번 닉 버그의 참수화면을 보면서 정말 소름이 끼쳤다.
죽음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어차피 다 같은 죽음이라지만.......
난 깨우친자가 아니라서 아직 그렇게 전체로 생각할 수 없다.
참수라니... 그 끔찍한.... !!!
이제 늦었다.
이젠 나도 파병 찬성한다.
이라크에 있는 우리 민간인 , 제마부대등등 모두 철수시키고 완전무장 시켜서 보내라.
그리고 테러집단에게 한국군의 힘을 보여주어라.
최정예부대를 선발해서 우리 한국인을 건드린다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어라.
-위의 글은 깊은 생각없이 울분이 치솟아 올라서 쓴 글입니다. 그냥 그러려니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사실 아래에 몇줄 더 과격하게 적었는데 너무 할것같아서 자체심의해서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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