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이라크 무장단 체에 납치된 가나무역 김선일(33)씨가 살해된 것과 관련, 23일 오전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김선일씨 피살 사건과 관련해 노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갖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면서 "그러나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발표할 경우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과 슬픔을 표시하고 현지 교민들의 안전및 신속한 철수 조치와 함께 인근 아랍국가 교민들의 안전대책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은 대국민 담화 발표에 앞서 당.정.청(黨政靑) 회의를 갖고 김선일씨 피살 사건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논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당정청 회의에는 열린우리당에서 신기남 의장과 천정배 원내대표, 홍재형 정책위의장이, 정부측에서 조영길 국방, 반기문 외교장관과 최영진 차관, 한덕수 국 무조정실장이, 청와대측에서 권진호 국가안보보좌관, 윤광웅 국방보좌관, 이종석 NS C 사무차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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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하게 대처한 자기들의 사과가 과연 있을까요?
전 없다에 걸겠습니다.
아직도 탄핵 전날 국민담화 한답시고 변명하고 말늘여서 화를 자초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과연 뭐라고 할지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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