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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에..그 역사가의 말뜻은 전쟁을 일으킨 국가의 국민은 고통을 겪는다 라는 뜻으로 한 말이 아닐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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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그게 아니었답니다.
자세한 얘기를 하다보면 너무 길어집니다만, 말 그대로 <독일 국민도 희생자였다><독일인이 전쟁 때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느냐>, 뭐 이런 점을 부각시키려고 한 말이었답니다.
이런 식의 자세를 보인 역사가들과 <독일의 과거에 대한 적극적 반성>을 주장하는 역사가들 사이에 80년대에 큰 논쟁이 있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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