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서희 군대가 치료해준게 은혜라고 하는 분도 있습니다만,
전 생각이 다릅니다...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봅시다...
우리가 1900초에 중국, 일본, 소련, 미국, 할거없이
먼가 얻어먹어 보려고한 나라들은 우리나라에 다 들어왔습니다...
그때 우리나라에 있던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했습니까?
자기나라가 어려울때, 자기 나라에 허락없이 들어오는 남의 나라 군대를
좋아할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허락도 하지 않았는데 들어온 외국군은 무조건 침략군입니다...
서희군대가 만명을 치료해줬든, 백만명을 치료해줬든, 자기나라에
허락없이 들어온 군대 아닙니까?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이거 참 말도 안되는말입니다....
은혜는 무슨 은혜입니까? 군대 파병한게 은혜입니까?
사람치료해줬다고요? 그럼 왜 군대를 파병했습니까? 의사를 보내지....
그쪽 입장에서 보면, 자기나라에 먼저 군대를 보낸 우리가 잘못했고,
그나라 어려운 기회를 틈나서 들어와서 먼가 빼먹어 보겠다는
우리나라가 좋을리가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어려웠을때, 일본사람이 우리나라에 있으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백이면 백, 염탐하러 온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그사람이 아무리 통역을 하던 무역을 하던, 결국엔 먼가 알고 있는사람들이
그나라 군대에 협조하기 마련입니다...
그쪽입장에서 보면 똑같은 넘들입니다..
물론 그쪽 입장에서 보면 그렇단 말입니다...
저도 한국넘입니다..이 뉴스를 보고, 오호...이라크 넘들이 한국넘 가슴에
불을 놓는구나....생각했습니다...
이라크에 머무는 외국군대에 대한 제생각을 한번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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