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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4 파스
작성
04.06.23 16:02
조회
744

잠이 오지 않아 알바와바 신문 헤드라인을 읽던 도중 황당한 내용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알바와바신문은 알자지라 방송과 함께 아랍의 대표적인 신문이라고 합니다.)  

  

납치범들은 협상조건으로 파병철회가 아니라 한국 정부의 유연한 태도를 요구했더군요. 파병을 꼭 한다거나 이런 얘기 말고, 조금 목소리를 부드럽게 해달라는 것을 협상 조건으로 제시했던 모양입니다. 파병을 철회한다거나 재검토할 수 있다거나 그런 발언이 아니더라도 파병보다 자국민의 안전이 우선이라는, 이런 제스춰라도 원했던 모양입니다.  

  

"The kidnappers have said they are willing to negotiate as long as the Korean government stops making provocative remarks and softens its tone on troop deployment," Obeidi said.  

  

오베이디씨는 “납치범들은 한국 정부가 공격적인 발언을 멈추고 병력배치와 관련된 발언의 톤을 부드럽게 하는 한에서 기꺼이 협상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여러 통로를 통해서 확인되었던 '시한을 더 주겠다'는 그들의 발언 뒤에는 이런 배경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동네방네 나팔불며 파병의지를 표명한 한국 정부는 대놓고 납치범들에게 대놓고 "협상 불가"를 외친 셈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김선일씨가 납치된 와중에도 정부는 파병은 꼭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발표했고, 심지어 김선일씨가 처형된 지금도 파병에는 변함이 없다고 거듭거듭 말하고 있습니다. 수십만이 죽어간 나라의 저항세력에게 돈을 제시하며 협상을 한다고요? 도대체 이게 어느 나라 정부입니까?  

  

결국 파병의지를 거듭 거듭 천명하던 정부가 인질로 잡힌 자국민을 죽인 셈입니다.  

정말 황당하고 당황스러울 따름입니다.  

  

  

출처 : http://albawaba.com/news/index.php3?sid=279437&lang=e&dir=news  


Comment ' 25

  • 작성자
    Lv.4 파스
    작성일
    04.06.23 16:12
    No. 1

    기술의 부족이랄까..필요하다면 교언영색할수도 있고..구라로 국민을 현혹시킬수도 있어야 되는게 제대로된 정치꾼의 능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 외교나 이런쪽은 적절한 꼼수와 간계도 필요하지요... 이런걸 좋게 표현하면 외교력이니 협상력이니 하는거니까... 이런면으로 볼때면..
    파병찬반의 논란을 떠나서..그런 대응력이랄까..최상부의 정부브레인들이 노브레인이라 욕먹어도 별반 할말이 없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4.06.23 16:16
    No. 2

    확실히 우리나라 정부나 언론할거없이 입이 싸지요... 그런데 시체에 장난질해놓는 그런놈들을 믿을수 있을지... 만약 사실이라면 정부는 온 국민들에게 엎드려 손과 발이 닳도록 사죄한다해도 부족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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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푼수무적
    작성일
    04.06.23 16:29
    No. 3

    사람 목따고 시체에 부비트랩 설치하는 놈들의 말을 그대로 믿을 수는
    없어요. 유연한 태도가 요구조건인 녀석들이 무우 자르듯 사람 목을
    자르겠습니까. 뭐 대통령의 태도는 확실히 문제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위의 글은 너무 순진한 생각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파스
    작성일
    04.06.23 16:29
    No. 4

    극단적으로 말해서..어쩌면 정부에서는 대략 국익(?)을 위해서 실질적으로는 인질은 포기한게 아닌가..하는 음모론도 나올수 있습니다.
    최소한 국가의 브레인들이 무뇌가 아니라면..나름대로 상황이 어떤식으로 돌아갈지 알테고..한사람을 살리기위해서 그런 외교적인 술수를 사용하는것 보단...일관되게 정책을 내세우는게 국가적(?)이익이 더크다...뭐
    요런..대략적으로 판단을 한게 아닐까..하는..
    쩝 그냥 별 요상스런 생각이 다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사시
    작성일
    04.06.23 16:34
    No. 5

    그런게 아닙니다.
    정부 입장에서는 대처할 시간이 부족했죠.
    그들 마음대로 순간순간 판단하기에는 그들 각자는 권한이 너무나 부족하죠
    그리고 일본과 비교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일본 인질은 평화 단체 즉 봉사.. 바로 말해서 이라크 사람들 도우러 갔던 사람들이죠.
    우리 고 김선일씨는 미군 군납업체 직원이었죠.
    같지가 않죠.
    이라크 도우러온 외국인 죽이면, 이라크 사람들에게도 욕먹겠죠??
    근데 우리 고 김선일씨는 미 군속과 같은 시선으로 그 사람들에게 보여질 수 있겠죠?
    정부가 무능한게 아닙니다.
    조건이 안좋았던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파스
    작성일
    04.06.23 16:35
    No. 6

    테러리스트를 누가 믿는다고 있나요.. 사람목에 칼대고 난동부리는 인질범이 있는 사건이 일어났을때..현장에 충돌한 경찰보고..저 인질범을 신뢰할수 있냐?..믿을수 있냐?.. 이런식으로 주장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런 믿을수없다는 상황까지 고려해서라도...정부의 그런대응이 테러범과는 아예 협상적으로 스스로 척을 지고 들어간거 같아서 씁슬할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여우같은곰
    작성일
    04.06.23 16:35
    No. 7

    저도 이이야기는 들었습니다만... 전문인들이 말하는...이 이야기가 혹시 우리나라가 파병을 철회했을경우는 생각해 봤는지 모르겠군요.
    24시간... 짧은시간이라면 짧은시간이지요 허나 목숨이 관계된 일에서 그시간은 짧게만은 느껴지지 않는군요~
    전문인들이 하는 이야기.... 제가 보기엔 돌아가신 고인의 정당성을 인정?? 말해놓고도 무섭군요..... 휘몰아칠 여론들을....조금 죽여보자는 의도가 섞여있는것같아 씁씁합니다.
    이건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ㅡ';;; 뭐라고 그러시진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파스
    작성일
    04.06.23 16:38
    No. 8

    조건이 안좋았을 뿐아니라 정부의 대응방식 또한 그들이 그렇게 행동하도록 그렇게 유도했다는 라는 비난에 자유로울수는 없을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사시
    작성일
    04.06.23 16:42
    No. 9

    파스님은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겁니까?
    테러리스트가 잘못한게 아니라 정부 때문에 죽었단 말입니까?
    인질극을 벌인넘이 나쁜 넘이지 잘 진압하지 못한 경찰이 나쁜 넘이 될수는 없는 겁니다.
    그저 무능한 넘이 되는 거죠.
    왜 자꾸 나쁜 넘은 관두고 무능한 넘 욕하죠?
    파스님은 정부가 어떻게 나왔으면 좋았다는 거죠?
    그냥 GG 쳤어야 할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파스
    작성일
    04.06.23 16:43
    No. 10

    파병 철회나 찬성이 문제가 아니라 대응방식이 문제라는 겁니다..
    정부정책이 추가파병찬성이고 속마음역시 절대 불변이라도..겉으로
    언론등으론..파병문제를 제고한다던지..혹은 유연하게 생각하는듯한
    포즈좀 보여주고..그게 그렇게 미국의 눈치가 보이면...비채널로 미국에게 속으로나 실질은 그게 아니지만 여건상..국민여론도 달랠겸 인질구출이 중요하니..적당이 쇼부좀 칠테니..이해좀 해줘...이런따위의 외교술이라도 발휘했어야 하는게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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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무사시
    작성일
    04.06.23 16:46
    No. 11

    그걸 할 시간이 없었다는 겁니다.
    24시간은 그렇게 긴 시간이 아니죠.
    그리고 테러범들과 직접적으로 접촉할 체널 조차 없는데.
    어떻게 그런 속 뜻을 전하나요?
    그 체널을 마련할 시간 조차 가지지 못한 겁니다.
    24시간은 테러범들 무조건 적으로 요구한거죠.
    어차피 그 넘들은 협상할 태도도 없는 넘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파스
    작성일
    04.06.23 16:47
    No. 12

    ㅡ,.ㅡ;; 거듭 말하지만 테러리스트가 잘했다거나 두둔하는게 아님을 왜 모르십니까?.. 정부대응력 비판이 테러리즘옹호입니까? 정부의 그 대응방식에 대한 문제제기를 한것이지...테러리스트는 죄가 없다..그들을 이해해야 한다...이런식으로 이해하셨는지 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사시
    작성일
    04.06.23 16:50
    No. 13

    제 말도 왜 대체 이해를 못하시는지..
    정부는 할만큼 한겁니다.
    지난 일본정부보다 훨씬 발빠르게 움직였습니다.
    협상단 파견도 빨랐고 말이죠.
    제 말의 요지는 이것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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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파스
    작성일
    04.06.23 16:53
    No. 14

    협상할 태도가 있는지 없는지를 어떻게 결론을 내립니까?
    모아니면 도 입니까... 현실의 문제가 그렇게 쉽게 정의내려지는 거라면 정말 좋겠습니다만.. 최소한 정부가 인질구출에 정말 최선을 다했다면
    그딴식으로 파병불가를 첨부터 나불대면서 사방팔방 언론으로 보여주고
    나서...협상한다..<-- 이런 방식이 문제란겁니다.

    솔직히..인질이 잡힌것은 불행한 일이지만 가장중요한 문제는 국제간의
    신의및 국익이 중요하니 파병은 변할수 없다... 이런 논리면.. 우선적으로
    이미 선을 그어버리고 일순위 파병..이순위 인질구출..요걸 보여주는거 누가 생각을 못하겠습니까..

    원래부터 인질보단 파병원칙을 중요시 했고..설사 그렇다 해도 국민정서상 인질이 더 중요할수있다는(뻥카를 날리는한이있더라도) 그런 퍼포좀 보여주고..목적달성하는 그런면이 아쉬웠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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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심심한한량
    작성일
    04.06.23 16:54
    No. 15

    만약 미국이 납치된 날 바로 우리에게 정보를 알려줬다면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24시간이 아니라 일본에게 주어진 72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이 주어졌을 겁니다.

    17일 납치된 김선일씨 소식을 미국이 안 것은 그날 당일이나 우리 정부가 안 것은 21일에 와셔야 였다는 사실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사시
    작성일
    04.06.23 16:56
    No. 16

    한국주제 요르단 대사관은 6.2일날 소식을 접했습니다.
    단지 상부에 보고하지 않은 것 뿐이죠.
    미국이 우리에게 알려주지 않아도 업무 관계자들이
    발빠르게 움직였다면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미국이 17일날 알려줬다고 해도 충분히 늦을 듯합니다.
    그리고 납치는 17일이 아니랍니다.
    5.30일이라고 현지 주민들이 전하고 있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심심한한량
    작성일
    04.06.23 17:01
    No. 17

    만약 그렇다면 더욱 문제 아닌가요? 그 긴시간동안 국민들은 물론 본인의 가족들도 이런 문제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것은 명백한 위법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철동
    작성일
    04.06.23 17:06
    No. 18

    미국이 곧 법이죠. 힘이 곧 법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메이트리
    작성일
    04.06.23 17:09
    No. 19

    자국민보호 안해준게 이번만이 아니죠.
    갈수록 정부에 대한 불신만 깊어져갈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Nido
    작성일
    04.06.23 17:30
    No. 20

    답답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뫼비우스
    작성일
    04.06.23 17:42
    No. 21

    흠, 뜽금없는 소리일지 모르지만 글에서 '김선일가 처형된...'이라는 글이 있는데요.
    음, 피살이라는 말이 옳다고 봅니다. 처형은 형벌에 처한다는 뜻이니까요..
    MBC도 자막에 처형이라는 단어를 넣은 후 비난이 빗발치고 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큰곰
    작성일
    04.06.23 17:55
    No. 22

    솔직히 이번에 정부의 대처는 실망스럽습니다만...
    위 기사를 그대로 믿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한 생명을 뺏어놓고 그런 이야기하면 뭐합니까? 그렇다면 그전에 그런
    의사표시를 명확히 했어야지요. 모든 책임을 한국 쪽에 뒤집어씌우려는
    변명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이라크인을 미워하진 않습니다만 저 테러범
    들은 정말 극형에 처해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무화과
    작성일
    04.06.23 18:20
    No. 23

    김선일씨가 당신의 목숨도 소중하지만 나의 목숨도 소중하다고
    외치던 비디오에서 테러리스트는 분명히 한국군의 파병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글을 올리시기 전에 확실한 근거가 있는지를 확인해보고
    올리세요. 아니면 비디오에 대고 직접 외친 테러리스트보다 이라크 신문이 더 정확한 정보를 주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민폐보이
    작성일
    04.06.23 19:05
    No. 24

    정부에서 파병 철회가 아닌
    다시한번 생각해 보겠다는
    그런 의지만 내보였어도 어떻게 됐을지 모르는 일입니다.
    너무 바보같은 대통령과 정부입니다.
    그리고....테러리스트 욕하기전에
    이라크 전쟁을 일으킨 주범.
    부시대통령을 욕해야 하지 않을가요.
    그놈이 명분도 없는..
    단순히 자기네 나라 이익을 위해 일으킨
    전쟁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건실한 청년이 테러범에게 피살까지 되었으니 말이지요.
    내년에 아버지 칠순때 돈벌어서 돌아오겠다며
    이라크로 갔다는데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고 말았네요.
    너무 슬픕니다...약소국의 비애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4.06.23 21:05
    No. 25

    솔직히 위의 기사는 믿을 수 없습니다. 그들 단체가 전에도 미국인을
    죽인 전적이 있는 단체니까요.
    하지만 우리나라정부가 협상에서 미숙 그 자체의 모습을 보였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24시간이 적다고요? 테러범들이 요구하는 제한시간중 24시간은
    흔합니다. 결코 심각하게 적은 시간이 아니죠. 뭐 빠듯한 시간이긴 합
    니다만 회의 열고 결론 내고 나와서 한다는 소리가 '파병 불가피'를
    외칠 정도라면 일주일이든 한달이든 간에 오늘 같은 결과가 나왔을
    겁니다. 정부 스스로 협상의 여지를 없애면서 협상을 하고 나선게
    바보같은 일입니다.
    협상에서 필요한 것운 유연한 사고와 대처입니다.
    우리나라정부처럼 뻣뻣이 나가서는 될일도 안 됩니다.

    한 마디만 더 하겠습니다.
    고 김선일씨의 부모님들이 누구의 책임을 묻고 있습니까?
    저희가 아무리 떠들어대도 타인입니다. 친인인 그 분들의 말이
    중요한 거 아닐까요?
    그 분들이 뭐라고 외치면서 통곡을 하셨는지 아시기 바랍니다.
    테러조직이 고 김선일씨를 살해한 것은 용납될 수 없는 일이지만
    정부도 할만큼 했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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