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담(可談)] 에구.. 동생아.. ㅠㅠ

요즘 동생이 컴퓨터를 너무 심하게 좋아하는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ㅠ;;

가영이만 해도 컴퓨터 하는 시간이 굉장히 긴 것 같기는 하지만.. (__ ;)

초등학교 다니는 동생이 컴퓨터를 하루에 세네 시간씩 하면서 노는 걸 보니까

착잡하기도 하고, 이 녀석을 어떻게 해야 좋을지.. -_-;

중독성 강한 게임만 골라서 하는 것 같고요.

하다못해 좀 정서에 좋은 걸 하면 좋을 것 같은데,

동생 컴퓨터 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두려워집니다.

피가 튀고.. 효과음도.. -_-;

예전에 메이플 스토리인가? 그건 좀 귀여워서 좋았는데.

친구 시디를 빌려오더니 격투기 게임으로 취향을 바꾸더라고요. 두렵습니다;

에고;;

이럴 때는 뭐라고 충고해 줘야 좋을지..

초등학생이니까 아직 시간도 있고, 그냥 두는 게 나을까요?

[소우(昭雨)]

요즘 게임은 거의 다 그렇지 않나요?? ;

[진운]

강하게 키우자! -_-+

[가영이]

으으.. 바람의 나라에서 나오는 귀여운 다람쥐나.. 메이플 스토리의 귀여운 버섯들과 젤리들(?)에 익숙한 가영이는..
그거 할 때의 동생 눈빛이 잔인해 보인다는.. -_-;

(귀여운 다람쥐를 목도로 내려쳐 죽이는 것도 똑같은가.. 그치만 애들 정서에.. 정서에.. -_-;;)

[無形劍客]

컴퓨터 많이하면 시력&건강이 악화되잖아요.
동생이 밖에서 놀게 하세요.

[[탈퇴계정]]

냅두세요. -_- 효과음 떄문에 짜증나신다면, 스피커 선을 잘라버리셔도..^^

[『GUIN』귄]

...;;;

음.. 무협도 잔인하지 않습니까;; ^ㅡ^;;

ㅋ

시디롬을 부시던지요..;;

쩝.. 요즘게임이 잔인하지 않은게 거의 없기때문에..

자연스러운 것 같은디..ㅋ 그래도 동생에게 좋으신 누님이나보네요.

[운백]

그나마 넥슨의 마비노기가 재미도 있고, 피도 안 튄다고 하네요. 제한시간이라는 것이 있어, 2시간인가 3시간을 하면 자동종료가 되어서 중독될 염려도 없구요...

[ak******]

...가영님....그 정도가 무섭다면.....피튀기는걸 즐기는 저는 어떻게 되는지...ㅠ.ㅠ 이종격투기...짱입죠. 크로캅의 하이킥....직이지 않습니까?
횡성수설.

[永世第一尊]

저도 크로캅팬입니다>.<~
크로캅 싸우는거 봤는데 입식은 짱이더군요...
밥샾무너뜨리는것도 봤는데 한큐에 보내더군요(밥샾 덩치가 아깝다;;;)
그런데 크로캅이 지는 경기를 봤는데 그라운드기술의 미미함으로
졌더군요... 입식으로만 하면 짱일텐데...
요즘은 이종격투기 잘않보는데 혹시 크로캅이 자기의 약점을 잘 보완했을런지...

[三歲美少年]

걍 같이해.. 그럼 안 잔인하게 보여

[바둑]

ㅡㅡ; 정효 형 올인

[lullullu]

팬태님이 오래간만에 해결책을 (...)

[동심童心]

기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