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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5 日越
작성
04.01.14 18:42
조회
222

정말 심심하신가 보네요^^;;

저번엔 100명이 보셨던데..

이번엔 몇명이나될런지........

.

그래도 이번엔 내용이 있습니다. ^^

심심하면 보세요......

--------------------------------------

헷갈리기 쉬운 띄어쓰기...

1) 데

  ⓐ 장소를 나타낼 때 - 앞말과 띄어씀..

     예) 네가 가는 데는 어디니?

  ⓑ 상태를 나타낼 때 - 앞말과 붙여씀.

     예) 밥 먹는데 왜 건드니?

2) 지

  ⓐ 시간을 나타낼 때 : 앞말과 띄어씀.

     예) 민수를 만난 지가 오래되었다.

  ⓑ 상태나 추측을 나타낼 때 : 붙여쓴다.

     예) 밥을 먹는지 보고 오너라..

3) 바

  ⓐ 사실이나 내용을 나타낼 때 : 띄어쓴다.

     예) 나는 영애를 만난 바가 없다.

  ⓑ 이유를 나타낼 때 (~때문에) : 붙여쓴다.

     예) 일이 이렇게 된바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4) ~ 할 수밖에 <- '밖에'는 앞말에 붙여씀. 띄어쓰면 '바깥에' 라는 의미가 된다.

    할 수 없이 <- '없이'는 띄어쓴다.

5) 서수를 나타낼때  :  제일, 제1 (o)   ;   제 일, 제 2  (x) : 띄어쓰면 안됨

    예) 제1장, 제1 장 (o)  ; 제 2장(x)

----------------------

'~로서 / ~로써'의 용법

~로서 : 신분, 자격  예) 친구로서

~로써 : 도구, 방법  예) 칼로써

'~에 / ~에게'의 구별

~에 : 무정물에 사용 : 감정이 없는 : 예) 벌에, 돌에, 칼에, 중국정부에........

~에게 : 유정물에 사용 : 감정이 있는 : 예) 개에게, 친구에게, 영수에게....

-------------------------------

그럼 여기서 문제 '깨뜨리다'와 '깨트리다' 중 표준말은 어느 것일까요?????

............둘 다 표준말 입니다.....^^

단지.... '깨트리다'는 큰 것, '깨뜨리다'는 작은 것에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예) 종지를 깨뜨리다.       ;       항아리를 깨트리다.


Comment ' 5

  • 작성자
    Lv.25 티미.
    작성일
    04.01.14 19:13
    No. 1

    오옷~~~
    정말 심심해서 들어왔다가 좋은것을 알고 가네요.. ^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휘수(輝手)
    작성일
    04.01.14 19:58
    No. 2

    일월님

    한 수 배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퀘스트
    작성일
    04.01.14 22:06
    No. 3

    '깨트리다'는 큰 것, '깨뜨리다'는 작은 것에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이건 어디 나와 있지요? 제가 알기로는 '뜨리다'와 '트리다'가 같이 쓰이는 말은 둘다 표준어로 한다 뭐 그런 규칙이었던 것 같은데...

    '대다'와 '거리다'도 비슷한 규정이 있었던 것 같고...

    맞춤법 규정을 열번도 넘게 정독했건만 아직도 알딸딸한 것들이 많으니 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日越
    작성일
    04.01.14 23:05
    No. 4

    '떨다'와 '털다'도 있죠..

    요즘 국어 형태소부터 다시 공부하고 있습니다..

    어렵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好虎客
    작성일
    04.01.14 23:13
    No. 5

    알고있으면 좋을 정보들이군요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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