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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크억! 젠장......

작성자
▦둔저
작성
04.01.06 18:22
조회
197

오늘 책방에 갔더니 아줌마가 무당마검 2권을 내밀면서 저보고 물을 묻혔나고 하더군요.

제가 소싯적에 샤워하면서 책을 본 적이 있는지라 그 상태가 가히 샤워하면서 봤거나 물을 쏟은 정도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몇년 전부터 그런 짓은 끊었습니다. 제 책에는 해도 대여점 책 가지고는 샤워 안 합니다)

무당마검을 반품하려고 하는데 무당마검 2권을 빌린 사람은 딱 2명이라는군요..ㅡㅡ;

제가 첫번째로 빌렸다고.

젠장~~~

또 한바탕 말싸움 해야하나~

다음부터는 폰카메라를 빌려서 반납하기 전에 찍어서 반납해야겠습니다.

쯔읍.


Comment ' 9

  • 작성자
    Lv.17 억우
    작성일
    04.01.06 18:25
    No. 1

    2명 뿐이라면, 둔저님을 제외한다면, 용의자는 가볍게 압축되잖습니까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1.06 18:28
    No. 2

    하지만 증거는 없지요.
    게다가 결정적으로......ㅡㅡ;
    그 책방 아줌마한테 저 좀 찍혔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01.06 18:30
    No. 3

    -_-; 그럼 거기 말고 다른데 다니세요.
    기분나쁜일 당하면서까지 다닐필요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1.06 18:33
    No. 4

    뭐, 솔직히 주인 입장에서야 당연히 의심가죠.....
    게다가 용의자 둘 중 한 사람이 맨날 와서 소설책 앞에서 1시간 동안 가만히 있다가 그냥 나가는 사람이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4.01.06 18:43
    No. 5

    (찔끔! 천봉 2권 화장실에서 샤워시켰었는데.. 몰래 반납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행인
    작성일
    04.01.06 19:19
    No. 6

    저번에 저도 몰래 반납할려고 했지만.. 그게 물이 마르면 부피가 두꺼워져서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太武
    작성일
    04.01.06 19:23
    No. 7

    저번에 2002월드컵 뉴욕전 할때.......
    소설책 가방에 들고 갔다가......
    광화문에서 비 쫄닥 맞고 책이 다 젖어서......
    물어줬던 기억이........크윽......
    그때 그냥 집에서 족발하나 시켜서 그거 뜯으면서 보는 거였는데......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4.01.06 20:18
    No. 8

    ㅡㅡ;;ㅋㅋ 여러경험들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4.01.06 20:48
    No. 9

    ㅋㅋㅋ 우기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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