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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40 두부갑빠
작성
22.05.22 05:37
조회
373

 제가 전에도 글썼듯이..

문단암흑기가 온 겁니다.


선례로 대중가요가 그랬죠. 개나소나 베껴서 노래만들어대니 정작 능력있는 사람들은 버스킹이나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주요 매체에서는 다 사라졌습니다.

오죽하면 가수가 토크쇼하고 있을까요.


지금 소설이 그렇습니다.

힘들게 써봐야 올린순간 이놈 저놈 다 베껴서 따라 올려대니

본인은 정작 얼마벌지도 못합니다.

힘들게 히트쳐도 수중에 남는게 얼마없으니 더이상 할 맘이 안들죠.

예전에 격찬하던 작가분들이 어느순간 안보이는 이유가 아닌가 싶네요.


한마디로..

히트작가라도 노력한만큼 댓가가 오지 않습니다.


일단 사이트에서 떼가고 

그담엔 아류작가들이 십시일반으로 베껴서 빌어먹죠.

이러면 히트친 자신의 책이 어느순간 더이상 안팔립니다. 

예전엔 한번 히트치면 적어도 10년벌어 먹었는데 말이죠?

묵향 같은건 지금도 팔립니다.. 이때까진 표절처벌이 엄격했거든요. 


이때문에 작가 실명제가 필요한겁니다.

실명을 안쓰니까 계정을 여러개 만들수 있고 

이로 인해 표절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작가 다계정이 장르소설을 슬럼가로 만드는 근본원인이라 봅니다.

작가가 완전 날도둑 양아치화 되고 있습니다.

속된말로 개나소나 글쓰고 다닙니다. 

상상력은 쥐뿔도 없는데 베끼고 짜집는 실력밖에 없는 놈이 작가인양 글쓰니까 문제인거죠..


현소설 사이트 대부분이 표절신고하면 아무 처벌도 안하니까 이 또한 큰 원인입니다. 예전엔 표절신고하면 일단 처벌하는척이라도 했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안하네요.

각 사이트가 중간에서 해야할 일을 안하니까 더 수준이 낮아지고 있다고 보며..

일부 사이트는 표절을 장려하는 느낌까지 듭니다.

소설 사이트 부터가 자정노력하지 않으면 몇 년뒤 다 조아라처럼 될 겁니다.

시장이 매우 쪼끄매 집니다.


장르소설세계를 축소해서 그려보면..


능력있는 작가가 힘들게 싸놓은 빛나는 황금덩어리를 사이트와 출판사가 나눠먹고

마지막에 싼 똥부스러기를 작가들끼리 서로 뜯어먹는 수라장이 그려집니다.


결국..

예전만큼 좋은 작품이 나오려면 가장우선이 표절처벌을 엄하게 해야 합니다.

헌데 이를 아무도 관심갖지 않습니다. 사이트 운영자도 국가도 작가자신도..



세월이 지날수록 점점 더 글들이 단순화 될겁니다.

자기애성소설,,나잘남,, 천재,,시스템,,전생치트로 범벅된 그런 소설만 남겠죠.

진짜 능력자 분들은 글안쓰고 다른곳에서 일하게 되니까요.

예전의 그 깊은 내용과 감동적인 스토리는 이제 보기 힘들겁니다.

소설보고 눈물흘리면 이상하게 보는 시대가 올겁니다.



ps: 매년 소설보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지 않아요?  

작년말부터 소설보며 밤새본적이 없네요...


Comment ' 48

  • 작성자
    Lv.71 크리포
    작성일
    22.05.22 07:06
    No. 1

    이제 포화상태가 아닐까요?
    지금까지 2000~2022년까지
    장르소설에서 회/빙/환/아포칼립스등의 소재가 많이 쓰면서,
    소재가 고갈되어서.
    글쓰기 어려워졌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짝퉁, 양판소를 싫어하고.
    고구마는 싫어하다보니.
    장르소설이 포화상태, 혹은 소재가 고갈되어서
    적을게 부족해지니.
    글 수준이 내려가는거 같습니다.

    찬성: 3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40 두부갑빠
    작성일
    22.05.23 10:23
    No. 2

    글쎄요.. 일본이 소설이랑 애니 강국인데 걔네들보면 소재가 고갈될거 같진 않습니다. 시대는 계속 바뀌니까..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46 [탈퇴계정]
    작성일
    22.05.22 09:17
    No. 3

    동감합니다. 작가 실명제 혹은 필명을 쓰더라도 다른 아이디 자체를
    못 만들게 해야 합니다. 이걸로 연중 2~3번하고 저걸로 갈아타고
    남에거 배끼고, 언제든지 신분세탁 가능하니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할
    필요가 없으니 책임감 역시 떨어집니다.

    이런것들이 모여 플랫폼의 전체적인 수준이 낮아집니다.
    소재고갈? 상상력이 부족한게 아닐까요? 무기로 환생, 곤충, 먼지
    액체, 저주, 무당, 잠수함, 배설물, 채집등 너무 많아서 일일히 나열할수도
    없군요.

    비주류라구요? 필력과 상상력만 있다면 배설물을 주제로 해도 좋은글이 나옵니다. 매번 핑계 거리를 찾기 바쁘죠. 바빠서, 비주류라서, 고구마다

    제가 보기엔 그냥 갈수록 신규 작가들이 공부는 하기싫고 돈은 벌고 싶고
    쓰기쉬운 환생, 이혼, 코인, 빙의 등의 장르로 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과거로 돌아간다? 얼마나 글쓰기 쉬운 장르입니까? 애플 주식 사고,
    삼성전자 주식 사고, 돈 많은거 숨기고
    재벌 2세 참교육 한번 시전해주고, 바람피는 마누라 역관광시키고,
    비트코인, 구글, 테슬라, 네이버, 트위터 등 너무 뻔하고 쉬운 돈버는 장치들
    구색만 적당히 맞추고, 사건만 적절히 배합하면 아무 지식 없이도 누구나
    글을 쓸수가 있죠.

    핑계대지 맙시다. 소재 고갈이 아니고 그냥 편의주의에 물든 몇몇 작가들의
    돈 벌기에 이용당하는것 입니다.배껴서 같이 죽자고 달려 드는건 덤이고
    신분세탁까지 가능하니 이모양 이꼴이 난것.

    이전세대 작가분들은 책도 많이 읽어야 했고 관련 공부도 엄청 했어야
    했습니다. 독자들은 전국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인데 그들에게
    비빌려면 전문가 수준으로는 알아야 했죠.

    수준 높은 글을 바라는게 아닙니다. 고심하고 고심해서 자기 자신만의
    독창성 있는 작품좀 써주시길 바랄뿐입니다. 어떤 주제로 써도 재미 있는건 재미 있습니다. 베스트 정치질 좀 그만하고 괜찮은 작품이 있으면
    주제가 뭐든 홍보해서 좀 띄워주는 기능도 있었으면 좋겠군요.

    찬성: 9 | 반대: 13

  • 답글
    작성자
    Lv.20 노보그라드
    작성일
    22.05.22 09:50
    No. 4

    비주류 성공해봐야 유료 천도 힘듭니다. 전생 크툴루나 철수를 구하시오, 메이지 슬레이어 등 글이 안 좋나요? 쉽고 편해서 수준 낮은 작품 쏟아지는거 맞죠. 근데 상업작가가 압도적인 수익차를 두고 작품성에 고집하라고요? 글쓴분이 후원하세요. 그럼 해결됩니다.

    찬성: 15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6 [탈퇴계정]
    작성일
    22.05.22 15:46
    No. 5

    누가 비주류를 쓰라고 했나요? 그런데 주류는 누가 정하는 겁니까?주류는 독자가 정하는게 아니고 작가 하기 나름입니다.
    필력 좋은 작가가 고심해서 스토리성 있는 작품을 제대로 내놓으면
    그게 대작이 되고, 그 글을 읽은 독자가 감명을 받게 되는데,
    다른 작가들이 거기 편승(기생)해서 단물 빨아먹는걸
    주류라고 하는겁니까?

    음식을 예로 들어보죠. 주류가 따로 있나요?
    그냥 요리사가 실력을 갈고 닦고, 고심해서 맛있는 음식을 내놓으면 맛집이 되고, 입소문을 타게 되는거지 아무나 치킨집 한다고
    장사가 잘 됩니까?

    그리고 나보고 후원하라구요?
    글쓰시는 꼬라지가 매번 남탓하기 바쁘고 노력은 하기 싫은 사람이
    걸핏하면 국가에 지원금 달라고 떼쓰는 사람 같군요.

    주류니 비주류니 핑계좀 그만대고 노력을 좀 합시다.
    그동안 수많은 대작들이 있었는데. 그들 대부분이 주류였나요?
    이혼물이 주류? 헌터물이 주류? 회귀물이 주류?
    지긋지긋한 울궈먹기 양산형 복사물이 있을뿐이겠죠.

    주류 시류 유행등등 지겹군요. 매번 그런것에 기대어
    뭔가 새로 시도할 생각을 안하니 변화가 없는 것이겠지요.
    마지막으로 후원은 잘쓴 대작을 봤을때 하는거지
    초등학생이 투명드래곤 쌧다고 후원 해주지는 않지요

    찬성: 8 | 반대: 10

  • 답글
    작성자
    Lv.20 노보그라드
    작성일
    22.05.22 16:00
    No. 6

    빡치니까 님 한말 고대로 보자고요.

    1.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할
    필요가 없으니 책임감 역시 떨어집니다.->작가는 연재작을 같은 필명에 뭉칠수록 신작 쓸때 구작들의 매출이 나옴

    2. 소재고갈? 상상력이 부족한게 아닐까요? 무기로 환생, 곤충, 먼지
    액체, 저주, 무당, 잠수함, 배설물, 채집등 너무 많아서 일일히 나열할수도
    없군요.->이런거 중에 제대로 매출 나온거 몇개 있나요?

    3. 비주류라구요? 필력과 상상력만 있다면 배설물을 주제로 해도 좋은글이 나옵니다. 매번 핑계 거리를 찾기 바쁘죠. 바빠서, 비주류라서, 고구마다 ->좋은글 나오죠. 좋은 매출이 안나오는거지.

    4. 제가 보기엔 그냥 갈수록 신규 작가들이 공부는 하기싫고 돈은 벌고 싶고
    쓰기쉬운 환생, 이혼, 코인, 빙의 등의 장르로 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공부 하기 싫고의 문제가 아니라 걍 압도적으로 돈이 안되는 겁니다.

    5. 과거로 돌아간다? 얼마나 글쓰기 쉬운 장르입니까? 애플 주식 사고,
    삼성전자 주식 사고, 돈 많은거 숨기고
    재벌 2세 참교육 한번 시전해주고, 바람피는 마누라 역관광시키고,
    비트코인, 구글, 테슬라, 네이버, 트위터 등 너무 뻔하고 쉬운 돈버는 장치들
    구색만 적당히 맞추고, 사건만 적절히 배합하면 아무 지식 없이도 누구나
    글을 쓸수가 있죠.->누구나는 본인도 해당하시니까 하시면 되겠네요. DJ라고 직업 아세요?
    음악 적당히 배합만 하면 되는데 왜 누구나 못할까요.

    6. 핑계대지 맙시다. 소재 고갈이 아니고 그냥 편의주의에 물든 몇몇 작가들의
    돈 벌기에 이용당하는것 입니다.배껴서 같이 죽자고 달려 드는건 덤이고
    신분세탁까지 가능하니 이모양 이꼴이 난것.-> 아니 그니까 표절이 명확한게 아니고 따지고 보면 완전한 창조만 주장하면 반지의 제왕, 눈마새,얼불노 같은 초 명작들에 아무리 잘 따져도 수십편이면 거진 대부분 클리셰랑 설정이 찹니다. 그러면 매년 10작품도 신규 트랜드 맞춰서 나오고 나면 나올게 없죠. 애초에 작가가 국가 지원으로 사는것도 아닌데 왜 돈벌이 추구가 잘못 된건지???

    7. 이전세대 작가분들은 책도 많이 읽어야 했고 관련 공부도 엄청 했어야
    했습니다. 독자들은 전국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인데 그들에게
    비빌려면 전문가 수준으로는 알아야 했죠.->양판소 소리가 2020년에 나온줄 아시는듯??

    8. 수준 높은 글을 바라는게 아닙니다. 고심하고 고심해서 자기 자신만의
    독창성 있는 작품좀 써주시길 바랄뿐입니다. 어떤 주제로 써도 재미 있는건 재미 있습니다.->어떤 주제로 써도 2만 유료 조회수 나오는걸 가져와보세요.

    찬성: 1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20 노보그라드
    작성일
    22.05.22 16:06
    No. 7

    1. 누가 비주류를 쓰라고 했나요? 그런데 주류는 누가 정하는 겁니까?주류는 독자가 정하는게 아니고 작가 하기 나름입니다.->진짜 심각한 개소리. 시장에 대한 이해가 단 1도 없음. 주류는 100프로 독자가 정함
    2. 필력 좋은 작가가 고심해서 스토리성 있는 작품을 제대로 내놓으면
    그게 대작이 되고, 그 글을 읽은 독자가 감명을 받게 되는데,
    다른 작가들이 거기 편승(기생)해서 단물 빨아먹는걸
    주류라고 하는겁니까?->명작이랑 주류랑 구분부터 배우세요.

    3. 음식을 예로 들어보죠. 주류가 따로 있나요?
    그냥 요리사가 실력을 갈고 닦고, 고심해서 맛있는 음식을 내놓으면 맛집이 되고, 입소문을 타게 되는거지 아무나 치킨집 한다고
    장사가 잘 됩니까?->네 꼭 울릉도에서 특급 레스토랑 여시길 바랍니다.

    4. 그리고 나보고 후원하라구요?
    글쓰시는 꼬라지가 매번 남탓하기 바쁘고 노력은 하기 싫은 사람이
    걸핏하면 국가에 지원금 달라고 떼쓰는 사람 같군요.

    주류니 비주류니 핑계좀 그만대고 노력을 좀 합시다.
    그동안 수많은 대작들이 있었는데. 그들 대부분이 주류였나요?
    이혼물이 주류? 헌터물이 주류? 회귀물이 주류?
    지긋지긋한 울궈먹기 양산형 복사물이 있을뿐이겠죠.
    ->아니 지금 님이 시장 상황을 무시하고 작가들 탓하고 있잖아요.

    5. 주류 시류 유행등등 지겹군요. 매번 그런것에 기대어
    뭔가 새로 시도할 생각을 안하니 변화가 없는 것이겠지요.
    마지막으로 후원은 잘쓴 대작을 봤을때 하는거지
    초등학생이 투명드래곤 쌧다고 후원 해주지는 않지요.
    ->원하는 스타일의 글을 모집요강으로 공모전 하듯이 몇천 몇억 상금거시고 후원말하는 겁니다. 그러면 님 원하는 스타일의 이혼물 아닌글 나옵니다. 독자 없이 어느정도 수입이 확보되니까.

    찬성: 5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20 노보그라드
    작성일
    22.05.22 16:20
    No. 8

    결국 지금 님은 자신이 비주류 취향의 독자라는걸 못 받아들이고 애꿎은 작가들 탓하고 있는겁니다. 작가들은 그냥 다수 독자 취향에 따라서 쓰는거일뿐. 전혀 이해를 못하시겠지만 그 양산형을 정말 잘 써서 조회수 2만 가까이 나오려면 님이 말하시는 대작들만큼이나 어렵습니다.

    찬성: 9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7 念願客
    작성일
    22.05.22 22:09
    No. 9

    이 벌레놈은 뭔데 자꾸 정상적인 척 댓글 쳐달고있냐. 무논리 패드립충 주제에ㅡㅡ

    찬성: 3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40 두부갑빠
    작성일
    22.05.23 10:27
    No. 10

    동의합니다 소재고갈이 아니라 작가역량이 안되는거라봅니다. 겨우 20년살고 글안써진다고 징징거리는데 기성작가분들 30대는 넘어서야 겨우 명함 내밀었죠.. 전부다 게임경험밖에 없으니까 쓸 소재가 없는거라 봐요.
    +++ 베스트 정치질에 빵터졌네요 ㅋㅋㅋ 좋은글 홍보방안으로 베스트를 캐시후원순으로 정렬시키면 좋겠네요.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20 노보그라드
    작성일
    22.05.23 11:23
    No. 11

    누구한테 말한건지도 모르면 진짜 딱하네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0 두부갑빠
    작성일
    22.05.23 11:25
    No. 12

    너 그놈이지? 그새또 하나 더팟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7 念願客
    작성일
    22.05.23 17:32
    No. 13

    정병있음? 지 심기 거슬리면 다계정이라고 개소리하네ㅋㅋ
    쥐떼 이딴 소리하는데 너가 그 쥐떼 중 하나같다ㅉ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20 노보그라드
    작성일
    22.05.22 09:45
    No. 14

    전혀 동의할 수 없군요. 표절을 어떻게 판단할건가요? 클리셰를 전부 금지한다? 방구석에서 선비질은 쉽죠. 다른 모든 컨텐츠 산업의 방향성이 그럴진데 그걸 바꿀 수 있다고 당당하게 주장하니 어이가 없네요.

    찬성: 14 | 반대: 4

  • 작성자
    Lv.46 enderoih
    작성일
    22.05.22 10:28
    No. 15

    그 예로 전동조의 묵향을 드는 건 좀 웃기네요.
    묵향이야 말로 박스무협 짜집기에서 시작한 건데 말이죠.
    당시 뫼 사무실이나 늘보방 같은 곳에서 글 쓰시던 작가들이 글 쓰는 거 관두고 싶다고 말하게 한 글이 묵향인데.

    찬성: 8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0 두부갑빠
    작성일
    22.05.23 10:31
    No. 16

    작품성을 언급한게 아닙니다만?? 돈잘번 예를 든건데? 이해가 안되나 보네요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6 enderoih
    작성일
    22.05.23 10:59
    No. 17

    묵향이 잘 팔리게 쓴 건 당시 표절을 잘 잡아서 그랬다고 했길래 묵향의 짜집기 이야기를 한 건데, 본인이 뭔 이야기 했는지 이해 못하세요?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6 enderoih
    작성일
    22.05.23 11:09
    No. 18

    당시 상황을 잘 모르시고 글을 쓰신 거 같은데, 당시에 신무협 쪽 관련자로써 말하자면, 묵향 나올 시기가 이미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소리 한참 나올 때 였어요.
    박스무협 계열 출판사가 다시 부활해서 난립하기 시작하면서 전반적인 질적저하, 대명, 대필, 자기복제, 짜집기(예 표절 말입니다.) 이야기 나온던 시기라고요. 그리고 그것에 묵향도 한 팔 거든 작품이고.

    본문에서 비판한 것들에 대한 증거로 묵향을 드셨는데(표절 같은 거, 소재 배끼기 같은 거 없으니 묵향이 10년 넘게 잘 팔리는 거 아니냐), 오히려 묵향은 본문에서 비판한 논리에 대한 반례에 가깝다는 이야깁니다.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두부갑빠
    작성일
    22.05.23 11:15
    No. 19

    네 알겠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군요. 논점이 아닌얘기는 그만하죠. 지금은 베낀명작도 몇년 못벌어먹는다가 글의 요지입니다.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6 enderoih
    작성일
    22.05.23 11:17
    No. 20

    그리고 당시 글 히트치면 10년 먹고 산다고 했는데, 드래곤 라자, 묵향, 비뢰도 이거 세개가 그냥 특이한 거고요. 이거랑 비교하자면 전독시나, 탑매 등등등 이쪽도 돈 잘 번 작품 여럿 있죠.
    당시 좌백 정도 작가도 글 부지런히 써서 일년에 3-4권 한 질씩 내봐야 2000만원 벌기 힘들었습니다.
    글 잘 쓰기로 유명하고 당신 작가들에게 극찬을 받았던 모 작가의 경우, 술마시면서 "내가 전업작가가 된 후 계산 해 봤더니 일 년에 700만원 벌었더라."라고 저에게 한탄하기도 했고요.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0 노보그라드
    작성일
    22.05.23 11:26
    No. 21

    이런 점에서 웹소설 시장은 분명히 성장했죠. 쏠림은 심해지긴 했지만 어쨌든 파이가 압도적으로 커져서 소수의 마이너 작품이랑 약간 타협한 작품들도 먹고는 살 수 있으니.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23 검은둔덕
    작성일
    22.05.22 19:48
    No. 22

    근데 몇백개의소설을뒤져봐도..와재밌네 이정도급이 없는건 사실임 개그나 유치하거나 가벼운소설들이 평점9점 10점 먹으니말다했지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두부갑빠
    작성일
    22.05.23 10:32
    No. 23

    ㄹㅇㅋㅋ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27 살찐감자
    작성일
    22.05.23 00:38
    No. 24

    소재가 비슷비슷한 이유는 어쩔 수 없다고 봐요.
    특히 문피아처럼 예심에서 조회수 따지는 공모전은 더 그렇죠.
    조회수가 안나오면 예심 통과도 못하니까, 유행하는 소재가 우르르 쏟아지는 거죠.
    조회수 1이라도 더 받기 위해.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두부갑빠
    작성일
    22.05.23 10:36
    No. 25

    그게 잘쓴걸 베끼니까 그렇다니까요??? 10년전만 거슬러가봐도 비슷하지않은데 엄청많은 소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획기적인 세계관이 이때다 만들어졌죠. 지금 나오는 소설은 세계를 하나 창조할 정도의 소설이 없죠... 걍 기존세계관 다 베껴서 쉽게쉽게 쓰니까...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9 Fragarac..
    작성일
    22.05.23 10:45
    No. 26

    예전에도 그게 그거였는데요? 누가 보면 그 시절에는 양판소가 없는 줄 알겠습니다.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0 노보그라드
    작성일
    22.05.23 11:21
    No. 27

    추게라도 좀 보고 이런 글 쓰면 안 쪽팔릴텐데요. 획기적인 세계관 작품 있습니다. 그냥 오지게 인기가 없어서 무료 하다가 연중하거나 안 찾아보면 안보이는거일뿐. 또 그런거 추천하면 안 읽힌다고 ㅈㄹ 하겠죠? 10년전에 엄청 많이 쏟아져나온 획기적인 세계관들 몇개라도 좀 들어봅시다.

    찬성: 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두부갑빠
    작성일
    22.05.23 11:24
    No. 28

    지금 한참 나오는 성좌 헌터 인방.... 뭐 알고 지금 따지는건가?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20 노보그라드
    작성일
    22.05.23 11:28
    No. 29

    투베만 긁적이다가 아 볼거 없네 해서 없겠죠 ㅋㅋㅋㅋㅋㅋ 하나 추천해드려요? 철수를 구하시오 이거 작품성으로 까는 사람은 진짜 못봤습니다.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0 노보그라드
    작성일
    22.05.23 11:31
    No. 30

    획기적인 세계관으로만 놓고보면 '마탑의 재건자' 제가 추천 게시판에도 쓴건데 마법을 이과적으로 해석한 작품은 처음 봤습니다. 동시에 고대 기계문명 떡밥이랑도 잘 연결되어 있고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49 Fragarac..
    작성일
    22.05.23 10:43
    No. 31

    표절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누구나 글 쓰고 유료화하기 좋죠. 반면 문피아나 시리즈 같은 곳에서의 역할은 그냥 글만 올리는 느낌이고요. 독점작들은 어떤지 모르지만요. 이 상황에서 질적 향상까지 바라는 건 그냥 뭐가 문제인지 모르면서 막말이나 하는 사람하고 다를 게 있나요?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두부갑빠
    작성일
    22.05.23 10:48
    No. 32

    질적향상을 바라는게 잘못된건가?? 뭐가 문제인지 님이 적어보세요 그럼.. 말꼬리 잡지말고..
    무지성으로 부정하긴 쉽지만 증명은 어렵죠..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9 Fragarac..
    작성일
    22.05.23 10:52
    No. 33

    자기 원하는 작품 없다고 작가들 욕해봤자 달라지는 거 없어요. 소설을 써야 실력이 늘지 소설 쓰기도 전에 공부나 하라는 소리는 경력직 신입만 원한다는 말하고 뭐가 다릅니까.

    지금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작가들이 아니라 플랫폼에게 요구해야 합니다.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두부갑빠
    작성일
    22.05.23 11:01
    No. 34

    그얘기 글에 있습니다.. 자정노력하라고.. 써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두부갑빠
    작성일
    22.05.23 10:45
    No. 35

    그새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일단 문제점이라도 인식하자는 취지에서 글적었습니다.
    댓글들보니 적어도 이번세대는 글른듯 합니다. 한 10년 걸릴듯..

    찬성: 0 | 반대: 5

  • 작성자
    Lv.49 Fragarac..
    작성일
    22.05.23 10:59
    No. 36

    질적 향상을 바라면 작가가 아니라 플랫폼 탓을 하세요. 인기 글의 수준이 낮다고 해도 그게 인기 많은데 작가한테 뭐라고 하면 뭐가 달라져요? 그쪽이 작가들 먹여 살릴 것도 아니고. 시스템의 문제는 개인이 아닌 집단에게 요구를 해야 적절한 비판이죠.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Fragarac..
    작성일
    22.05.23 11:01
    No. 37

    말꼬리 잡지 말고 제 생각을 말하라고 해서 추가로 쓰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두부갑빠
    작성일
    22.05.23 11:03
    No. 38

    아니 글 좀 제대로 보세요. 글에 자정노력해야한다고 써놨다고요. 참 어이없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Fragarac..
    작성일
    22.05.23 11:14
    No. 39

    표절은 저도 공감하니 넘어가고 사이트의 자정 노력 조금 쓰고 대부분은 작가 탓 아닌가요? 저는 표절이 아니라면 아류작 쓰는 점이 뭐가 나쁜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수익 분배는 당연히 나눠야지 그럼 공짜로 해줍니까? 아무리 다시 몇 번을 읽어도 자정 노력 조금 쓰신 걸 빼면 구체적으로 뭐가 나왔는지 모르겠군요. 그 자정 노력이란 게 말이죠. 애초에 자정 노력이 필오없는 집단이 있나요?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두부갑빠
    작성일
    22.05.23 11:18
    No. 40

    아니 글도 제대로 못읽는 멍충이는 그만하지? 부정을 위한 댓글인거 같으니 상종하기 싫네..
    이런게 뭐 아는척 깝치는게 딱 지금 작가들 수준인거같다..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9 Fragarac..
    작성일
    22.05.23 11:19
    No. 41

    그리고 다계정이 표절을 쉽게 한다고 하셨는데 그에 대한 근거는 있습니까? 애초에 표절하는 놈은 그냥 표절해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두부갑빠
    작성일
    22.05.23 11:22
    No. 42

    아닌 근거는 있냐? 니가 글써서 반박해봐라.. 하늘이 파란걸 증명해야되냐? ㅋㅋ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9 Fragarac..
    작성일
    22.05.23 11:26
    No. 43

    내가 이과가 아니라 설명을 못하지 하늘이 파란 건 증명이 된다 . ㅋㅋㅋㅋㅋ 지 수준에 어울리는 비유네. 그냥 징징거려 놓고 반박도 못하면서 자존심은 또 있다고 ㅋㅋㅋ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두부갑빠
    작성일
    22.05.23 11:39
    No. 44

    그 난독좀 어케 고치고 따지던해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Fragarac..
    작성일
    22.05.23 12:12
    No. 45

    니가 앞에 쓴 건 어따 팔아 먹냐? 난독은 내가 아니라 너지. 근거가 뭐냐고 물으니까 아닌 근거는 어딨냐라고 물어서 뒤에 비유로 널 비꼰거다. 이런 것까지 친절히 설명해 줘야 하냐 ㅋ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두부갑빠
    작성일
    22.05.23 11:20
    No. 46

    글고 니가 뭐라고 넘어가고 자시고 하냐 지가뭐라도 되나 참 어이없네 난독수준인간이..
    시비걸려고 쓰는댓글 그만해라 독해력도 안되면서..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49 Fragarac..
    작성일
    22.05.23 16:23
    No. 47

    너 때문에 게시판 규정 어기기 싫어서 여기 쓴다.

    저격글 게시판 규정 위반이얔ㅋㅋㅋㅋ

    최소한 공지라도 읽고 글 써라.

    진짜 가지가지로 한심하다.

    그리고 사실 확인 안하고 글 쓰는 놈들으 뭐라고 부르는지 아냐?


    기레기 또는 악플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허밍기
    작성일
    22.05.25 18:43
    No. 48

    잘 봤습니다

    찬성: 1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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