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엔 저의 실수 였는데요.
이번엔 다른 분들의 실수... 음... 요즘 이런 일이 조금 많은것 같네요.
크리스마스 때의 일인데요.
일단 여기저기서 크리스마스 라고 예쁜 문자가 많이 많이 날라왔었죠...
그중의 하나로 온 문자였어요.
문제는 모르는 번호... 그래서 답장으로
"네.. 메리 크리스마스^^ 한데 누구세요?"
그랬더니 바로 걸려오는 전화... 받았더니
아... 잘못 보내신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뭐 그냥 서로 "네, 크리스마스인데, 즐겁게 보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 ^^"
하고 통화를 마쳤지요...
실수야 어쨌건, 이렇게 기분 좋은 인사를 나눴으니 좋다고 생각했지요...
오늘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갑자기 걸려오는 전화 한통, 헌데 모르는 번호..
일단 받기는 받았지요.
"거기 누구누구 핸드폰 아닌가요?"
"예.. 몇번으로 거셨어요? 아 잘못 거신것 같네요..^^;"
"아, 네... 죄송합니다."
"예, 아니에요, 좋은 하루 되세요, ^^;"
(허...허무개그?)
어쨌든 요즘들어 이런 실수들이 잦은 것 같다는 무어...
그런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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