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머리 아픕니다.
제가 좋아하는 여자가, 이주 전에 남자친구랑 깨져서 기회만을 엿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기회를 포착!!
힘든 시험기간을 통해 그녀에게 위로를 해주면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
저는...
"나 사실은 너 좋아해. 용기 없어서 지금은 작게 말하지만, 언젠가는 너에게 크게
널 사랑한다고 말할수 있을꺼야. 나랑 사겨줄래?"
라고 말했습니다. 꿀꺽. 침 삼키면서 용기 내서요.
그런데 여자가 하는 말이.
"나 이틀 전에 깨진 오빠랑 다시 사겨. 모르고 있었니?"
ㅡㅡ.... 정말 할 말을 잃어버립니다.
지금 그 충격 때문에, 청소년으로써 해서는 안될 일도 합니다.ㅠ_ㅜ
위로 받고 싶어요.ㅠㅠ
충격 받은 마음을 고스란히 시로 섰는데 시험 기간 끝나면 올리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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