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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우리가 대통령을 잘못뽑았나요?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
03.12.03 17:55
조회
317

요즘 사회적으로 너무 혼란스러운 것 같습니다.

정치,경제,사회 모든 면에서 혼란스럽고...

원칙을 내세우던 노무현 정부에서...

더더욱 원칙이라는 것이 사라지고...

엄청난 혼란속으로 빠져들어 가는 것 같습니다.

카드사 부실문제도 보면 정부가 너무 안이한

정책으로 부실을 키웠고...

김진표 경제부총리 정말 경제운용 못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노무현은 국민의 생각을 듣고 있는지 의심스러운

생각이 들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실망감이 너무 커져 갑니다.

대선때 한표를 던졌건만...

왜이렇게 실망감만 커지는지...

정치,경제,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혜안을 가지고 국민을 리드해서 이 혼란스러운 정국을

돌파하는 그런 리더쉽을 가진 지도자가 필요함을 느낍니다.

노무현 대통령 솔직히 지금까지 봐서는...

전혀 리더쉽이 느껴지지도 않고...

국가전체를 혼란으로 이끌어가고 있다는 느낌만 듭니다.

그렇다고 지금 마땅한 지도자들도 보이지도 않고...

국민들만 죽어나는 세상인 듯 합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26 레드리버
    작성일
    03.12.03 18:00
    No. 1

    저는 이회창씨를 뽑았는데...

    이미 지나간 현실 어쩔수 없죠.. 좀 더 나아지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폐인지존
    작성일
    03.12.03 18:10
    No. 2

    훗...

    지난 대선...

    노무현 말고..이회창이나 권영길 뽑았으면...

    정치,경제,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혜안을 가지고 국민을 리드해서 이 혼란스러운 정국을
    돌파하는 그런 리더쉽을 가진 지도자가 됬을까요?

    훗...

    원인이 없는 결과가 있을까요?

    지금 우리사회를 혼란으로 몰고간 원인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고...
    그 담에 원망을 해야 하는것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R군
    작성일
    03.12.03 18:12
    No. 3

    저는 잘못뽑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노무현 정부에게 요구된 것이 경제적 부흥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노무현 정부에게 요구된 것은 부정부패의 청산과 새로운 정치문화의 도입, 그리고 깨끗한 우리나라를 만들어 보자는 것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측면에서 보면 지금 노무현 정부는 꽤나 그들에게 주워진 과제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볼 수 있죠.

    그렇지만 한가지 아쉬운 것은, 그러한 것을 시행하면서 국민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확실히 검찰에 대한 독립성과 청렴함같은 것들도 시장되었고 원내 최다수당이자 제1당의 계좌를 추적하기도 하는 이러한 변화들이 국민들에게 어필하는데 실패했다는 거죠. 그러다보니 경제도 정치도 사회도 모두 잘못 돌아가고 있는 것처럼 되버렸다고 생각합니다.

    뭐.. 노무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아무래도 주관적인 것이 들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R군
    작성일
    03.12.03 18:15
    No. 4

    아! 참고로 제가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이회창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지금의 경제적 상황이 나아졌을까 하는 것은 회의적입니다.

    이회창씨가 대통령이 되었다면 분명 정치적 잡음은 적었을 것 입니다. 사회적으로도 그랬겠죠. 국회와 대립같은건 아예 없을테고 정치비자금 문제도 지금보다 훨씬 축소되거나 덜 나왔을테고, 부안같은 경우야 언론에 나오지도 않았을지 모릅니다. 미국의 요구에 고민하고 국민의 여론들이 서로 자신의 주장을 외치는 것도 초기에 일소되었을지 모릅니다. 외견상으로는 분명 덜 혼란스럽고 보다 더 안정적이 되었겠지요.

    그렇지만 위에서 언급한 상황들이 더 좋은 상황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요. 솔직히 요새 노무현에게 조금은 실망하는 감이 있기는 하지만, 이회창이나 권영길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를 생각하면 나름대로 위안이 되기도합니다-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取菊
    작성일
    03.12.03 18:18
    No. 5

    대답하기 어렵내요... 전 아직은 제 선택을 믿습니다만...
    다만 우리가 생각하는
    모든 문제가 과연 대통령만의 문제인가?라고 묻는다면
    ... 제 생각은 "아니오" 거든요.

    대통령 하나만의 나라가 아니잖아요.

    어려움이 생길때마다 우린 강력한 리더쉽을 원했지만
    강력한 리더쉽의 지도자들이 우리에게 과연 무었을 주었나요?
    오히려 우리는 리더쉽의 과잉속에서 살지 않았나요?

    좀 더 지켜보고 판단해 봅시다...

    ... 이런 글에 길게 답하면...
    누군가 이미지 관리하다고 할까봐 이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우(昭雨)
    작성일
    03.12.03 18:19
    No. 6

    그건 알 수 없지요. 혹시 압니까? 이회창을 뽑았으면 잘 이끌었을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적월
    작성일
    03.12.03 21:55
    No. 7

    거참 이런 정치적인 글을 올리지 말라고 진소백님께서 누차 강조했건만...

    곽일산님, 저도 노사모와 청와대 386세대, 노무현 대통령이 별로 맘에 안들긴 하지만 이런 정치적인 글은 될 수 있으면 올리지 마시죠. 지난번에도 그러더니 또 올리시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3.12.03 23:05
    No. 8

    ㅡ,.ㅡ;음.....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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