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낭객
작성
03.11.30 18:33
조회
325

녀석은 친구 동생이죠.... 녀석은 기억할려나 몰라도 어릴적 같이 논 적도 있고 제 동생과도 어울려 놀던 녀석이었는데...

몇년전... 게임을 재밌게 열심히 하는데... 엄니의 진호는 컴퓨터 잘해서 돈 벌어 온다는데 넌 뭐냐는 압박... 그녀석이 뭘 할까 궁굼했지만... 엄니도 잘 몰라서 그냥 저냥 그쉑을 미워했는데... 어느날부턴가  tv로 케이블이 나오면서 정체가 밝혀지더군요... 프로게이머... 그것도 꽤 잘나가는... 게임 방송을 보기 전이라 신주영 이기석 기욤 밖엔 몰랐거든요...

그후로 쭉 지켜봤는데...

결국 저그는 테란의 밥인가란 생각 밖에는... 신인급이고 첫 결승에 진출한 서지훈 최연성에 무너진게 더 안타깝네요...

서지훈과의 경기는 아슬아슬 안타깝게 무너졌고...

이번엔 압도적이네요... 최연성... 잘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마지막 경기는 그가 왜 폭풍저그인가를 보여준 멋진 게임이었죠.

결국 건물의 이동이란 자율성이 있는 테란의 승리였지만... 레이스 압박 후 드롭쉽 네대의 폭탄 드롭으로 끝났다 싶었던 경기를 그렇게까지 끌고 갔으니 그의 팬이 더 늘지 않을까 싶네요... 마지막 경기 하나로...

아무튼 우리동네 용 입니다... 대전의 최북단... 거기도 대전이냐? 라는 소리 들으며 사는 신탄진이란 동네에서... 전국구 스타이니까요...

자꾸 그녀석들 형제랑 비교되는 압박이 심하긴 하지만... 녀석이 군대가기 전에 꼭 정규리그에서 세번만 우승하길 바래봅니다...


Comment ' 9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3.11.30 19:04
    No. 1

    흠..진호가 그렇게 됩니까..?

    강민 박정석 박경락이 부산 출신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3.11.30 19:33
    No. 2

    제가 거기 살았었죠. 신탄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어린쥐
    작성일
    03.11.30 20:20
    No. 3

    마지막 경기...정말 다시볼수 없는......멋진 경기 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검마
    작성일
    03.11.30 21:02
    No. 4

    마지막 경기 보구싶다...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검마
    작성일
    03.11.30 21:04
    No. 5

    그나저나 메이저 대회 결승8번 올라가 전패라니... 불쌍한 진호행님...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백면걸인
    작성일
    03.11.30 23:47
    No. 6

    홍진호선수 우승한 적 있지 않나요? 임요환 꺾고 우승한 거 본 적 있는거 같은데....
    MBC 게임 이었는지 온게임넷 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우승한 적 있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혈랑곡주
    작성일
    03.12.01 00:56
    No. 7

    제가 기억하고 있는 홍진호 선수의 우승은 온겜넷에서 열리는 일종의 특별전인 왕중왕전에서였습니다. 두번째 왕중왕 전이었는데 대나무 테란 조정현 선수와 결승전에서 붙어서 3:0 완승했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3.12.01 02:05
    No. 8

    진호..잘생겻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3.12.01 19:43
    No. 9

    형왜 계속 진호진호해....나이도 적으면서 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6693 현실에서 위력있는 내공을 사용할 수 없는 이유.;;; +6 Lv.3 asonimha 03.12.02 355
16692 [질문]아주대학교는 어떤 곳인가요? +8 Lv.1 목수 03.12.02 383
16691 결코 더럽지 않습니다. +5 Lv.1 illusion 03.12.02 266
16690 휴~~~~ +5 Lv.1 술퍼교교주 03.12.02 146
16689 4444점의 내공~>ㅁ<,공개질문도 있습니다!!! +4 Lv.15 千金笑묵혼 03.12.02 163
16688 지금쯤 정담에 글 올릴텐데 하실 분들을 위하여.. +4 Lv.1 신독 03.12.02 197
16687 휴~~~컴 포맷했습니다~~~ +2 Lv.11 현람 03.12.02 156
16686 수능 점수가 나왔습니다. +16 Lv.1 예휘 03.12.02 382
16685 [펌]다시태어나도 한국인으로 태어나고 싶다. +13 Lv.1 하늘가득 03.12.02 635
16684 강풀의 순정만화......1~~8화. +14 Lv.52 군림동네 03.12.02 436
16683 우리는 무적의 솔로부대다..(우구당 파이팅~~) +9 Lv.52 군림동네 03.12.02 334
16682 [펌] 아이들의 재능발전은 어른들의 책임.... +4 Lv.1 푸른이삭2 03.12.02 215
16681 [펌] 나의 숨겨진 성격은? +6 Personacon 검우(劒友) 03.12.02 322
16680 펌]12월 2일 포청천의 시사만화 - 전지현 2% 패러디 광고 Lv.38 매봉옥 03.12.02 222
16679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의도 - 신동아 펌 Lv.1 백수서생 03.12.02 236
16678 때려 OST , KCM의 정체가 드러났다. +1 魔王怪笑 03.12.02 382
16677 고구려, 일제, 그리고... Lv.1 백수서생 03.12.02 184
16676 근래의 유행 풍조 +4 Lv.33 로르샤흐 03.12.02 290
16675 [가담(可談)] 허허-_-;; 벽산뮤직? +10 가영이 03.12.02 273
16674 [가담(可談)] 새벽공부를 하며. +5 가영이 03.12.02 275
16673 ' 견자단의 정무문 ' 시리즈를 다시금보며...... +1 Lv.3 비진립 03.12.02 242
16672 지금 캐롤을 듣고 있습니다... +3 Lv.39 파천러브 03.12.02 185
16671 우리모두 댓글의 1타의 영광을 위해서 정정당당하게 합니다~ +4 Lv.62 인생50년 03.12.02 197
16670 민화 아웃복서, 더 파이팅의 완벽한 표절작.. +6 Lv.5 만화량 03.12.02 683
16669 어떻게 할까요...... +3 Lv.39 파천러브 03.12.02 182
16668 공룡 중국의 화력과 참혹한 한국의 전력에 고구려의 역사... +8 Personacon 금강 03.12.01 612
16667 아 진심으로 보이는 고백방법 알려주세요.. +8 Lv.1 애국청년 03.12.01 350
16666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4 Lv.15 千金笑묵혼 03.12.01 254
16665 현대카드...엠 광고를 보고...... Lv.23 어린쥐 03.12.01 360
16664 스토리 코리아.....무한 창 압박..... +2 Lv.23 어린쥐 03.12.01 468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