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취향이 다른 분과 어떤차이가 나는지 궁금해서 한번 올려봅니다.
존칭은 생략합니다. 1회는 기본적인 것부터 하겠습니다.
1. 주인공이 멋이 있어야 한다.
- 단순하게 잘생기고 그런게 아니라 독자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어야 한다.
독보건곤 노독행 - 고독한 강자속의 열정
풍뢰무 주인공 - 같은편도 죽이려는 개인적 신념
야신의 무진 - 귀여움
경혼기의 분뢰수 - 분뢰수 자신도 모르는 그만의 매력
군림천하의 진산월 - 뛰어난 심계에 이제는 군림천하를 위한 무공까지..
비적유성탄의 유성탄 -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함
태황기 주인공 - 엄청난 게으름
단목전기의 단목 - 무식
혈기린외전의 왕일 - 잡초의 인내력
표류공주의 모진위 - 불쌍함
이 밖에도 수많은 작품들의 주인공
그냥 써 봤는데 어쨋든 매력이 있어야 한다고 하면 다 아실겁니다.
2. 조연은 적더라도(많아도 상관없다.) 개성있게....
조연들은 주인공을 잘 받쳐주어야 한다.(두번째도 너무 당연한 이야기)
추룡기행의 동정어옹 - 주인공과 재미있게 싸운다. 운중행님의 작품에는 이런
성격의 조연이 나온다 작품을 더욱 빛나게 한다.
광혼록의 여러 조연들 - 말이 필요 없다. 압권은 형산오귀???
기타 여러 작품들 .... 사실 워낙 많아 기억이 잘안남
3. 모자르지도 과하지도 않게.....
글을 쓰는데 있어서 묘사나 기타 내용에 있어서 간결하면서도
독자가 그 상황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쉽게 말해서 독자가 읽기 쉽게
독자의 머리속으로 글자가 그림으로 형상화 되기 쉽게 해야한다.
예를 들고 싶지만 욕먹을것 같아서 안한다(사실 예를들 작품 생각이 안난다.)
4. 스토리 전개가 자연스러워야 한다.
글을 읽다가 갑자기 "어 이거 왜 이래." 이런 소리가 나오면 안된다.
중요한 역활을 할것 같은 놈이 갑자기 죽는다거나. 열심히
띄어준 놈 갑자기 안나오거나 하는 경우가 있다.(사실 이것도 어떻게
보면 별 상관없다. 우리의 현실도 이렇게 혹은 저렇게 될수 있으니까.)
이만 줄입니다. 생각나는데로 쓰고 있는데 나중에 더 생각나면 추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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