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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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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 오늘 왕짜증...

작성자
제갈지
작성
03.11.25 22:56
조회
578

대장금 팬이다.

오늘 대장금 진짜 짜증이다.

완전히 사람을 바보로 만들었다.

무능의 극치를 그리고 있다.

한상궁이 11월 9일에 방영하는 회에서 죽는다고 한다.

그렇지만 저런식으로 무능하게 그릴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시청자를 생각해서라도 단 몇 회라도 한 상궁이 수라간 최고 상궁으로써의 위엄을 보이다가 억울하게 죽더라도 죽어야지...

평소에 얼마나 아랫사람에게 밉보였으면

그를 도와주는 나인 한명 없는지..

이런 생각이 든다.

정망 왕짜증...

아무리 사회가 썩고 부패해도 최소한 20%의 사람들은 옳은 것에 목숨을 내놓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은 수라간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여태까지는 너무 재미있었는데 오늘과 같은 전개가 계속된다면

대장금을 버려야할 듯 하다.

열받아 죽겠네...

투덜투덜,,,, 투덜이 씀.


Comment ' 6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3.11.25 23:11
    No. 1

    음..마지막에 여운을 남기던데..ㅡㅡ;;
    장금이의 화려한 등극(?)을 위해선 한상궁의 불행이 있어야되는
    설정은 이해가 되지만 오늘은 정말 끝날때까지 짜증이 물밀듯
    일어나더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제갈지
    작성일
    03.11.25 23:37
    No. 2

    전 이영애 팬이며 장금이 팬이고,,,
    또한 한상궁 팬인데...
    한상궁을 그렇게 무능력하고 초라하게 그려낸다는 것이 이해가 안되네요.
    어쩔 수 없이 한상궁을 죽이게 되더라도 잠시 만이라도 영화를 누리다가 억울하게 죽게 하는 것이 훨씬 더 시청자들을 즐겁게 할텐데...

    여하튼 대장금 보다가 티비 꺼버렸습니다.
    짜증이 나서요.
    사람을 어떻게 그렇게 하루 아침에 바보로 만드는지...

    무협 소설에서 말하면...
    일류고수를 하루 아침에 삼류무사로 만들어서 이야기를 전개하는 듯 해서 열받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행운
    작성일
    03.11.25 23:51
    No. 3

    흐흠 전 4화까졍 보고 말았다는.. 별루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3.11.26 00:40
    No. 4

    흠..안보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행인
    작성일
    03.11.26 00:40
    No. 5

    과연 한상궁이 죽을까요?
    대장금 팬들이 한상궁의 죽음을 두고 말이 좀 있더군요; 흐음..시청자들의 의견을 따르는 드라마는 싫은데;;
    요새 대장금 질질 끄는 느낌이..-_-;
    오늘 재경합이야기를 듣고 피를 토할뻔 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제갈지
    작성일
    03.11.26 14:39
    No. 6

    재경합 이야기도 있었군요.
    전 티비를 꺼서 못봤는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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