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미남 진신두 행님께서 저희를 이끌었습니다. 5시까지 모이
는 거였는데... 제가 제'이'로 늦었습죠.. 5시 30분에 도착을 해서
보라매 역 옆의 피자집으로 갔는데 ... 왠지 절보고 수근수근대는
듯한...=_= (특히 검마 군과 버들 양 .. 뭔 얘기 했을꼬.)
음 .. 참여한 분들 중에서 생각나는 분만 적자면, (호칭 생략) 팬이
야 진신두 리얼너굴 송효현 은령 버들 치심 치우천왕 일루젼 (그리
고 일루젼 동생분) 님들 ... 아, 그리고 가영 양하고 맨 마지막에 온
백아님 .. 그 외에도 몇 분 더 계시는데 제가 머리가 안 좋아서 기
억을 잘 못한다는... ㅡㅡ; 용서해주세요.
백아님은 마지막에 오셨는데 온통 검은색으로 무장을 하시고 온...
얼굴까지 잘생기셔서 미남이란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음! 아부?)
사람이 대략 15명가량 와서 꾸역꾸역 노래방으로 들어가 노래를 불
렀습니다. 오늘 노래방의 주역을 꼽자면.. 당연히 효현 군이겠지요.
정말 사랑했을까 10minutes 다신 등등... ^_^
너굴 형님이나 검마 군이나.. 다른 분들 다 노래 잘부르시더군요. 하
지만 제 개인적으로 제일 감동한 건... 우리의 히어로 진신두 행님...
@_@ 캬~ 가수 귀싸대기를 그냥 후리는 솜씨였습니다 ...~
마지막은 여성트리오 세 분(버들 은령 가영)이 마무리하고... 해산했
습니다. 인원이 이정도로 올 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의외로 많이 왔
더군요... - -;
뭐 복잡한 듯 했지만 나름대로 즐겁게 보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집에 갔다는...@_@ ㅎㅎㅎ 다음 12월 후기지수 정모를 노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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