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보실때 쯤이면 수능이 끝났다는 말이지요..
그깟 시험 하나로 12년인생이 묶여 있던 걸 생각하면 답지를 씹어먹어도 시원찮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두 그랬거든요 ^^
저 역시 3년여 밖에 지나지 않은 경험이지만, 떠올릴때마다 수능 첫 문제를 받고 두근거리던 마음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수능이 끝나고 시험장을 나오면서 느꼈던 후련함과 왠지모를 착찹함두요..
아무튼 수고하셨습니다.
결과를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12년만의 휴가를 푸~욱 즐기세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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