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참...돈의 벽이라는게 높은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장남이라서.....집안 돌아가는 형편을 좀 아는데.....
사립고등학교 보내줄 형편이 진짜 심하게 안되죠.....
그래서..어쩔수 없이 현실에 타협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아~이제부터 다시 공부만 죽어라 파야되겠군요....학원도 안다니는데.....
독학으로 고등학교 공부를 할려고 생각하니 심히 두렵습니다.
쩝...미주랑님,녹목목목님,리어너굴형 그리고 격려의 말씀을 해주신 고무림 사람들에게
진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록...요리사라는 꿈을 놓쳤지만....
제가..하고 싶은게 많거든요...
변호사,수의사,검사,경찰,상인,대통령......입니다. 진짜 거짓말 아니고...
공부 열심히 해서 수의사 될것니다.....아아.....내 마음은~ 갈대.....
근데...한편으로는...가난한 집에 태어난게.....약간 아주 약간~ 억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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