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지긋지긋한 공부 아닙니다.
내일을 위한 준비이고 투자라고 생각하길 바랍니다.
많이 공부하고 많이 알아야만 좋은 글이 나오고 생각이 이어집니다.
모르면 쓸 수가 없어요.
지금은 뭘 아는 것 같지만
뭘 가르쳐도 알지 못하면 그 가르침을 알아들을 수가 없습니다.
스스로 깨닫는 속도도 늦습니다.
가능한 다양한 책을 최대한 많이 읽기 바랍니다.
만화는 가능한 줄이고 어려워도 소위 양식이라고 이야기 하는 책들을 억지로라도 읽어보세요.
그게 뇌용량?을 넓힙니다.
후일 그게 본인에게 어떤 크기로 다가올지는 그때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조급해 하지마세요.^^
조급히 이루어 건실한 것은 없습니다.
힘든결정을 하셨는데요, 제가 악담을 하자면. 이쪽 한번빠지면 금연만큼이나 힘들더군요.^^::
만약, 정 공부를 하면서 글도 쓰고싶으시다면, 다른쪽으로 궁리를 해보세요. 우선 예를들어 과목을 수학, 영어, 두종류가 있다면.
수학공부와 관련된 무협을. 영어공부와 관련된 무협을 구상하세요.
허접하나 또 예를 들면, 고 퓨전란에 - 소박한 가정에서 밝게 자라나는 소년이있다. 그런데 어느날 뒷산 언덕에서 의문스런 책를 줍는다. 그 책은 현실의 수학 책이다. 정석과 문제집(해설집포함.)이 종합적으로 한권에 담겨있는 책이다.
소년의 아버지는 말한다. 사람은 자신의 경험 안에서 산다고,
소년은 집을떠나 경험의 여행을 떠난다. 소년은 여행을하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지만 자신이 아는 폭, 안에서만 그들을 판단하고 바라본다. 그러면서 자신이 주운 책을 공부한다. 그러던 어느날 떠돌이 낭인을 만나게 되는데 그와 함께 여행을하며 사람을 수학적으로 분석하기 시작한다.
나름대로 표를 만드는데 내공이나 무림서열이 어느정도냐에 따라
100,200,300 등등으로 구분하고 이차 방정식을 적용. 각 상황에따른 그의 내공이나 초식의 정도변환을 계산한다......-_-:::
즉흥적으로 적고보니 뭔가이상한.....죄송합니다.ㅠㅠ
( 그런데, 이정도면 제법 악담답죠?)
댓글을 읽다가 피식~ ^^하고 웃기는 또 처음이네요...
역시 정담사람들은 예의가 다 바르시군요...
백아님...공부는 절대로~ 딴 생각을 하면 안됩니다...
공부를 할때 그냥 공부하시지 마시고 문제를 읽을 때 문제를 그냥 읽고 풀지 마시고 집중해서 보세요....
흠....너무 뻔한 이야기인가요?? 문제를 집중해서 읽어라??
어떻게 말로 설명이 잘 안되네요....
지문을 읽을때에 읽어내려 가다가 결국은 무의식으로 읽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만 그럴수도 있지만.....
그럼 머리를 두세번 마구 흔들고 다시 처음부터 집중해서 보세요...
읽은 글을 다시 되새기고..마치 소설책을 보는 느낌으로 한번 보면 바로 이해가게....
그럼 지문 한번 보고도 문제를 풀수 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봤으면....문제보고 그게 뭐지? 하면서 다시 지문을 흝어보게 됩니다...
...흠....쓰고 보니 나무 뻔한 이야기 이네요.....
문제를 생각하면서풀면 문제를 풀때...지문을 읽을 때... 왠지 느낌이 다릅니다...
전 그걸 이야기 해드리고 싶었던 겁니다...왠지...이해가 된다라는 느낌이랄까??
흠....제가 다시 읽어도 어이가 없네요....
하여튼 제가 이 말을 하는 이유는 제가 말하는 소위 그 '느낌?'이라는 게
들때에는 그 문제 말고 다른 생각은 안난다는 거죠....
백아님처럼 자신이 쓰는 글이라던지...게임등등....
저도 공부할때 정말 망상이 많죠...그래서 공부는 안돼고...
괜히 앉아만 있다가 시간만 흐르고...어쩔때는 어이가 없답니다..
그러면서도 계속 딴 생각이 나서 집중이 안되고.....
하지만.....문제를 풀면서 그 문제에 빠지게 되면 그 느낌이란게 들면서
딴 생각은 일체 안들죠....
다시 생각해보면 그 느낌이란게.....아까 말한 책을 읽을 때의 느낌인것 같기도 하네요....
하여튼...백아님....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글 때문에 공부가 안된다....그건 핑계에 불과하다는 거죠.....
그럼 지금은 공부가 잘 되십니까??
제일 중요한것은 공부를 할때의 마음가짐입니다....
마음가짐만 제대로라면....그런 것쯤...상관이 없습니다....
공부에 집중하는 데 그런게 생각나는 것이 더 이상한거죠....
그래서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백아님이 뭘하셔도 상관은 없지만....
그 무언가를 할때, 그 순간만은 그 무언가에만 매진하라 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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