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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참아 보려 했지만...

작성자
Lv.1 등로
작성
03.11.02 22:45
조회
411

어떻게든... 참아 보려 했지만.^^

오늘 나가서 단풍 구경 실~컷 하구 왔습니다.

가을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뭐냐...하면 단풍이 젤 먼저 생각나긴 해도,

실상 가을에 단풍 구경 간 일은 드물거든요... 그래서 그냥 막연히 이미지만

'빨갛고 파랗고 노란 단풍' 이러고 있었는데...

오늘 나가서 봤더니 정말

단풍 구경을 사람들이 왜 가는지... 알겠더라구요.

흐아~ 정말 정말 정말로 예쁜~~~

그냥 반해버렸어요... 아아...

거기서 밥두 먹구 했으면 얼마나 더 좋았을까...?

헤헤...어쨌든 기분이 좋았다는...^^*

그리고요 그리고요...

저희 집 책장에는 지금...

쟁선계 양장본 1~6권이... 꽂혀 있답니다. 호호호^^*


Comment ' 9

  • 작성자
    Lv.1 제플원
    작성일
    03.11.02 22:49
    No. 1

    접시물 없습니까? 이거야 원... 돈없는 학생은 서러워서 살 수 있겠나?
    .............ㅡㅡ 아 허무한 청춘이여~ 니는 고운 폐혈관을 찢기운 체 게으른 바람을 타고 사라져 가는 구나~ 단풍잎 잎새마다 날이 지는구나! 허허야 디야~ (정신병원 연락바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lullullu
    작성일
    03.11.02 22:50
    No. 2

    아..부럽습니다..^^..얼마전 모략이라는 책과 셜록홈즈시리즈(황금가지본)를 샀더니 무협을 살 형편이 못되네요..얼마전 공동구매로 구입한 흑첨향을 보면서 무협에 대한 마음을 달래고 있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미르엘
    작성일
    03.11.02 22:59
    No. 3

    좋으셨겠습니다 버들 누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백적(白迹)
    작성일
    03.11.02 23:02
    No. 4

    우리동네는 도서관이 있어서 ^^*~

    도서관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책을 깨끗디 쓰더군요...

    물론 무협소설이 많이 있는 건 아니지만...

    다른 좋은 소설들이 많기에...

    자주 들르는 곳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백아
    작성일
    03.11.02 23:10
    No. 5

    허걱! 쟁선게!
    완결이 되는 그날 사리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5 lullullu
    작성일
    03.11.02 23:11
    No. 6

    ...백아님은 아마 족히 이년은 더 기다리셔야 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ㅇKnSmㅇ
    작성일
    03.11.02 23:21
    No. 7

    아앗..11 쟁선계..;; 무협 소설을 사고 싶어 돈은 무진장 모아 놨지만// 집안 사정상 살 수 없는 관계로,, 얼른얼른 나이를 먹어 독립할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는// 하핫..11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望想
    작성일
    03.11.03 01:57
    No. 8

    쟁선계...제다 다니는 책방에서 1~4권까지 한권당 2000원에 판다고 햇는데.. 아직까지는 안팔렷다는..ㅎㅎㅎ 후훗 지금 돈 모으는중이라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김근수
    작성일
    03.11.03 07:01
    No. 9

    낙엽.. 예쁠때 보면 진짜 좋지요.. 모 저 같은 경우 특별히 그런 걸 보러 다니는 성격은 아닌데 (귀차니즘의 압박^^;) 예전에 여의도에서 일할때 어찌하다 국회의사당쪽 길에 나간적이 있는데 온통 노랗게 물든 은행잎ㅇ 어찌나 예쁘던지.. 지금도 낙엽하면 그때 생각이 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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