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이 국내 화장품 모델료를 갱신해 톱스타의 자리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김희선은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인 일본 화장품 DHC와 1년 가전속에 8억원의 개런티를 받고 재계약을 맺었다.
2003년 기존의 계약대로 TV CF 3편을 촬영하고 이중 한편을 타이완에 방송하는 조건이다.
DHC 타이완은 현재 홍콩 영화배우 우첸롄(오천련)이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김희선으로 교체된다.
DHC코리아측은 "국내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김희선을 모델로 기용해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며 "본사인 DHC재팬에서도 DHC타이완의 모델로 한류스타 김희선을 강력하게 추천했다"고 밝혔다.
김희선은 "광고 모델로서의 의리도 있지만 DHC의 특별 관리를 받고 민감한 피부가 많이 좋아졌다"며 "몇년이고 당사 모델로 활동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현재 김희선은 SBS 드라마스페셜 <요조숙녀>에 출연하면서 미뤘던 광고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선정에 신중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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