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봉님의 '사신' 내용중에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종리추의 사부인 적지인살과 하오문 향주 였던 배금향의 관계는 도대체 어떤 관계 인가요? 갑자기 둘이 부부로 나오던데... 이해가 안갑니다 -_-

거기다 개방에 쫒길때 배 위에선 왜 구해줬나요?

[등로]

음...조금 오래전에 봐서 가물하긴 하지만;;
예전에 서로 사랑하던 사이가 아니였나요? 적지인살이 종리추를 데리고 어딘가로 가서 사는데 그때 가족으로 위장(?)을 하기 위해 적지인살이 아버지 배금향이 어머니 종리추가 아들내미가 된거죠. 그러니까, 원래는 다 남남...
확실한건 저도 모르겠습니다^^;;;(예전 기억만 가지고 쓰려니..3초 기억력이라..;;)

[슈아~~]

예전에 부부사이였지만 아들이 죽는 바람에 에어졌다가 종리추를 아들로 생각하며 다시 합치게 됩니다.

[Mr.케이]

슈아님 답변에 올인.

[[탈퇴계정]]

'슈아~~' 님. 죽은 아이는 아들이 아니라 딸이랍니다. ^^;;
흠흠. 버들님과 슈아~~님 두분의 의견을 약간씩 섞으면 답이 될듯.ㅋㅋ

[날것]

그렇군요. 제가 사신을 2권까지만 읽었는데, 그 부분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없어서 무척 궁금했습니다. 답변해 주신 분들 정말 감사 합니다 ^^
그나저나 빨리 나머지도 다 읽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