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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카데미에 대한 단상.

작성자
Lv.43 관독고
작성
03.10.28 06:12
조회
388

3기 아카데미까지 아직 한달 가량의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도 저의 마음은 불안하기만 하군요.

하지만 2기 때 보다는 좀 더 침착한 심정입니다.

2기 때 무엇을 잘못했는지, 무엇때문에 그렇게 힘들었는지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현재 둔저님이 아카데미에 시놉을 올려 놓으신 상태인데 다라나님의 의견에 몇번의 수정을 하신 상태입니다.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초반 설정부터 여러 사람의 의견을 통해 좀더 공감성있게 변화시킬 수 있을 테니까요.

1기보다는 2기가, 2기보다는 3기가 바람직한 진행을 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시놉을 올리는 것보다는 어느 한 부분 씩 올려 교정 작업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군요.

아카데미 자체가 장시간에 걸쳐 하나의 완벽한 완결작을 목표로 서로가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면서 수정하는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추신*

아예 기간을 한 일년 잡고 아카데미 시도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됩니다.

진짜 한 작품을 완결시키는 과정을 고무림 전체가 만들어가는 것이지요.

스타 만들기 프로젝트와 같이 '작가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성장해갔으면 합니다.

아직 시작되지는 않았지만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고무림에 있어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이니까요.


Comment ' 7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10.28 15:33
    No. 1

    아랑님
    이번에는 버들도 끼어보고 싶습니다! 후후...시험만 끝나봐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우(昭雨)
    작성일
    03.10.28 16:37
    No. 2

    솔직히 이번에 끝났던 아카데미는 참여가 너무 적더군요...
    참여하는 사람들은 많던데 아예 1편도 안올린 분들이 부기지수...-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어린쥐
    작성일
    03.10.28 17:18
    No. 3

    부기지수중 한명이 후기지수중 한명...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관독고
    작성일
    03.10.28 20:55
    No. 4

    버들님, 미리 준비해 두시는 것이 좋으실 것 입니다.
    아카데미는 만만한 곳이 아니니까요, 후후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관독고
    작성일
    03.10.28 20:57
    No. 5

    김도성님의 말씀대로 2기는 참여도가 엄청나게 적었습니다.
    3기에서 반복되면 안 되겠지요.
    개인적으로 2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지라 2기 분들의 재도전을 꿈꿉니다. 3기 시작 때는 수능도 끝나있을 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10.28 21:55
    No. 6

    이번에 정말 용기내는 것 입니다. 1기 때부터 계속 하고 싶다고 생각해 왔었으니까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관독고
    작성일
    03.10.28 22:03
    No. 7

    3기 때는 정말 웃는 얼굴로 마감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둔저님이 재참여를 하시니 걱정스럽군요.
    초반은 느긋하게, 그러나 중반부터 폭풍처럼 몰아치는 둔저님의 연재에 2기 생 대부분이 넉다운 되셨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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