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ㅎㅎ 오늘 아침에 있었던일(등교길)지금생각해도 웃기네요.

오늘 아침이였죠.....전 우리동네가 종점이여서 버스를 친구와 같이 타고 학교로 가고 있었죠..또 지각이였습니다.-.-; 가는길에 신호가 걸리더군요...바로 제가 맨날 버스로 등하교 하는데 맨날 뒷자석에 앉아서 옆을 바라보곤합니다.

오늘도 역시 옆을봤죠...이게 웬일입니까?ㅋㅋ 내친구가 말해줬는데 차이름이 카랜스?카센스?라고 하더군요 자세히는 모름..암튼 그차가 검은색이였는데 먼지가 정말 심하게 묻었더군요...그 차를 보니....뒤에 머라고 적혀있었는지..아십니까?

바로.....드럽다 차 닦아라...였습니다...ㅋㅋㅋㅋ -.-;;정말 황당하기도 하고 버스안이여서 크게 웃지도 못했습니다...제가 옆에앉아있는 제 친보고 야 저거바라 카니 보더군요...제 친도 갑자기 웃더군요..ㅋㅋ 제가 너무심하게 웃으니까 야 이제 그만웃어라고 했죠..사람들의 시선이 모이면...쪽팔리니까..ㅋ 근데...정말 드럽다 차 닦아라 적은 사람이 누군지 정말 궁금하네용;;; ㅋㅋ -.-;  근데 그 차주인은 차를 돌볼줄 모르는것같습니다. ㅎㅎ 자기차뒤에 누가 그런거 적은건지도 모르고...ㅎ 오늘 암튼 즐거운 하루였슴다...

[무영검신]

황당 그 자체..-_-;

[족제비]

ㅋ 웃기다

[바둑]

ㅡㅡ;

[달에게묻다]

접니다.
가끔서리끼면 그러는데..

[淸花]

푸하하하... 저도 드런차보면 함 해봐야 겠습니다..

[파천러브]

성진아..좋은 동네 사는구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