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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신독
작성
03.10.24 22:13
조회
455

어느덧, 가을이 막을 내려가고 있습니다.

고무림이 개파한 지도 1년을 훌쩍 넘었군요.

그동안 참 여러 일이 있었습니다.

인터넷 안에 존재하는 가상의 공간이지만 여기도 사람살아가는 곳이라 희로애락이 함께...

이번 24회 집탐은 지난 1년을 회고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 무겁지 않은,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제가 기초로 잡은 아우트라인입니다.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을 시 곧바로 채택하겠습니다. ^^

★주제 : 고무림 1년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

가입한 시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회원분들 누구에게나 기억할만한 추억이 고무림에 하나쯤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소중한 기억을 다른 분들과 함께 했으면 합니다.

1. 형식 : 자유 (수필, 일기, 대화, 소설, 낙서, 칼럼, 기사 등등 무제한입니다. 그냥 편하게 써 주시길.. "둔저:- 신독:-" 같은 형식도 무방합니다.)

2. 내용 : 타인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내용이 아닌 한 상관없음. (정담의 룰과 동일하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자신의 경험이나 자신이 보거나 들은 비화, 환영합니다. (이 기회에 수많은 비밀을 까발려 볼까 합니다..^^v)

될 수 있으면 웃기거나 기쁘거나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올려 주시길...눈살 찌푸려지는 글은 되도록 사양합니다. (타인의 명예를 심대히 훼손하는 것도..-_-; 이런 분은 없겠죠?)

이 집탐을 계기로 고무림 웹진을 서서히 추진해볼까 합니다. 너무 거창하게들 생각하실 필요는 없구요. '고무림 소식지'쯤으로 가볍게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처음부터 무게잡으면 잘 안되잖아요? ^^;

좋은 내용의 글은 나중에 웹진 게시판이 형성될 때,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_^

3. 상품 : 무협소설 1질.

이번엔 수상자 수를 정하지는 않겠습니다.

올라오는 글의 양과 질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을..

협찬을 받아 증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목은 저도 모릅니다. ^^a

(책을 협찬해주실 분들은 제게 쪽지를...적극 환영합니다. ^^)

이번 24회 집탐의 말머리는 가을에 어울리는 [추억]으로 하겠습니다.

(가끔은 낭만적으로다..쿨럭;;)


Comment ' 34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10.24 22:15
    No. 1

    부담없고 좋은 소재네요.^^
    재밌겠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10.24 22:16
    No. 2

    어..버들이구낭. 어젠 왜 안왔어?
    검광이랑 실컷 니 흉봤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10.24 22:18
    No. 3

    재밌으셨겠다...-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10.24 22:19
    No. 4

    음..재밌긴..버들이 흉보길래 내가 막 혼내줬지. 흠흠.
    이번 집탐 괜찮겠지?
    니 얘기두 나오지 않을까 몰라.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3.10.24 22:21
    No. 5

    호오 잼껬다 나도 해볼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10.24 22:22
    No. 6

    저것도 좋은데, 칭찬 릴레이는 어떨까요?
    저번에 정담에서 누군가 제의해서 잠깐 되다 말았던건데... 참여하는 회원들만 광범위하다면 괜찮은 집탐이 될 것 같은데
    그나저나 왠 입방아들을 그리 자주 찧어대시는지... 저도 이제 한물가서 탄력을 잃었다구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10.24 22:22
    No. 7

    아..또 어제의 버릇으루 대화모드를..-_-;;

    음음..이 글을 읽으시는 동도들은 이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적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_ _)
    (또 본분을 잃을뻔하였도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10.24 22:22
    No. 8

    에이, 다시 생각해보니 힘들겠다 어쨌든 좋은 주제같아요 부담이 없다는 면에서 특~히나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3.10.24 22:24
    No. 9

    흠.. 확실히..
    편하고 좋을듯.. ㅡㅡ;
    제 추억은 신독님을 무너뜨린 진소백님표 공적리스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10.24 22:26
    No. 10

    흠..'칭찬릴레이'라..그 옛날에 김용만아저씨가 하던 거...? 으음..
    그거뚜 괜찮겠네. ^^

    이번 말머리는 [추억]이니까..
    일케 하믄 되겠다.

    "[추억]버들양을 칭찬합니다."

    내용 : 유후~ (어제보니 누구 버릇이더라구..)

    으음..그럼 버들이가 "[추억]검x님을 칭찬합니다."
    이렇게 되겠네?

    괜찮겠다. ^^ 집탐 공지에 포함시키지. 아이디어 제공자 이름 넣어서.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10.24 22:27
    No. 11

    어..칠정이하구 구토독마구낭.
    니들이야 '색무'로 내게 찍혀있으니까 각오들 하구 있어라. 흠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촉풍
    작성일
    03.10.24 22:27
    No. 12

    좋군요! 수필이라, 수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10.24 22:29
    No. 13

    촉풍 아우, 오랜만이네. ^^
    수필 쓰려구? 좋지.
    촉풍아우는 논설조 글두 잘 쓰니까 칼럼에두 도전해보라구.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10.24 22:29
    No. 14

    촉 노인 오랜만이다 내가 저번에 너하고 동류인 학상을 봤는데...
    누군지 알고 싶으면 얘기해줘 너랑 말이 아주 잘 통할것 같아 동갑이고, 같은 *씨에 노인스러움 까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관독고
    작성일
    03.10.24 22:42
    No. 15

    주제의 영역이 매우 애매하군요.
    고무림 내에서 일어난 일에 한정된 것 입니까?

    *추신*

    저번 야신 집탐때 참여하려 했으나 벌써 1편부터 상당편이 삭제되어 있어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3.10.24 22:45
    No. 16

    헉! 맞다! 추억의 색무.. 그것도 잊을 수 없지요. 칠정형의 독단으로 신독님의 여성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죄는 나눠받은..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10.24 22:45
    No. 17

    이용자로서 고무림에서 놀면서 느낀 점, 가슴을 따뜻하게 했던 에피소드..머 그런 걸 말하는 겁니다. 아랑전설님. 물론 고무림 내에서 일어난 일에 한정하는 거지요. ^^

    *추신*

    다음에 작품집탐할 때, 예약하신 걸루 알겠습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10.24 22:46
    No. 18

    허어..서현군. 내가 아는 바와 많이 다르구만.
    자연란에 올린 그 야리꾸리한 소설의 기획은 거의 다 서현이가 한 걸루 아는데..칠정이는 쓰기만 했다구 하던 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3.10.24 22:47
    No. 19

    전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3.10.24 22:47
    No. 20

    사실은 약간의 공동 협의하에..
    하지만 편집권은 칠정형에게 있었잖습니까.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10.24 22:49
    No. 21

    그럼 집탐에 와서 비사를 밝히라구. 진짜 원흉을 찾아내어 단죄하겠노라.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촉풍
    작성일
    03.10.24 22:54
    No. 22

    칼럼도 되나요? 아, 그렇다면 글 두어개 정도 올리는 것도 허용 될는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10.24 22:55
    No. 23

    그럼, 아무거나 다 되지. 도배를 걱정할 정도가 되면, 3연참이상은 하지 말자구 하겠지만, 두어개 정도야 전혀 상관없지 머.
    난 한 집탐에 7개 올린 적도 있는 걸?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관독고
    작성일
    03.10.24 22:57
    No. 24

    그냥 한개 씩 올리는 것이 일관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진지하게 한. 개. 씩!!!

    ...한개 이상 만들어 낼 자신이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우(昭雨)
    작성일
    03.10.24 23:04
    No. 25

    확실히 재미있겠군요...
    그나저나 신독형님 글만 보면 댓글이 두 자릿수군요...-_-;;
    이러다 또 세 자리 가는건 아닌지.....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10.24 23:09
    No. 26

    도성아우두 올거지? ^^
    머..댓글이야 내가 계속 댓글달면서 주절주절 이야기하다보니까..-_-;
    댓글 많은 게 자랑스러운건 아니라구.
    말 많다는 증거두 된다네..-_-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우(昭雨)
    작성일
    03.10.24 23:21
    No. 27

    지금 생각 정리중입니다. 아마도 크고, 넓고, 기나 긴 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3.10.24 23:22
    No. 28

    참고로 색무 설정은 서헌이가 다 한거 맞아유 - -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우(昭雨)
    작성일
    03.10.24 23:23
    No. 29

    칠정님, 서헌님, 죄목을 나눠가지시지요..-_-
    아샵 날아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10.24 23:47
    No. 30

    아..그러고 보니..또 삼천포로..-_-;
    으음..이 글을 보신 분들은 이번 집탐에 대한 의견 적어주셔요.
    좋은 의견은 바로 채택합니다. (_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3.10.25 00:33
    No. 31

    문장 호응이 안되는듯..눈쌀찌푸려지게하는글 전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10.25 00:39
    No. 32

    파천러브님, 고쳤슴다. 아..날카로우셔라. -_-
    잘 집어내주셨으니, 집탐에도 오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늘가득
    작성일
    03.10.25 00:41
    No. 33

    -_-;;;;;;;;;;;;;;; 이런..신독형님? 제가 언제버들이 흉봤다고
    그럽니까 전 흉본적 없어요 -_-; 흑흑..ㅜ_ㅠ
    이런..~ ..쩝 -_- 그럼 이만 유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예
    작성일
    03.10.25 15:21
    No. 34

    하아...댓글 길다... ㅇ_ㅇ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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