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대마인 3권을 마치고 우연히 하나의 영감이 떠올라 고통스럽지만
병행해서 쓰기 시작했다. 이제 구대마인은 1, 2권이 곧, 이번 주에
나온다.
그리고 3권이 이미 교정 작업에 들어갔다.
그런 가운데 4권을 집필하면서도 꾸준히 조금씩 쓰고 있는 실전검법은
한 사내의 파문에 이은(자신의 방파, 무당파를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그의 고독한 귀향 투쟁기를 담은 일대기이다. 3권에서 5권까지
목표로 하고 있는데 몇 권으로 끝날지는 뭔래부터 정하지 않는다(저의 고집).
그렇게 한정 지으면, 제대로 된 글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300페이지 이하로 쓰는 작품이 책으로 나오면 사서 보기는
너무나 돈이 아깝다. 이제부터라도 책의 표지 정량은 300페이지
이상으로 하는 것이 어떨지(말이 잠지 빗나갔음)...
하여튼 구대마인도 적극 읽어주시고, 이 작품, 실전검법을 유난히
잘 읽어주셔서 중독되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즐거움을 작가는
만끽할 것입니다.
그런 환절기에 감기(특히, 독감)를 조심하시기를~!
고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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