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만화량님/머쓱해했다는 것은 기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 아니었을까요?
어쩌면 머쓱해한 것이 아니라, 전형준 교수는 '요즘 내가 읽은 게 뭐더라?'하고
잠시 생각을 했던 건 아닌지?
너무 색안경을 끼고 보지 말았으면 합니다.
아무튼 평단에서 활동하는 평론가의 의미 있는 작업에
박수를 더 보내는 게 지금은 필요할 때라고 봅니다.
순문학 평단의 평론가가 무협에 대해 안다면 뭘 얼마나 안다고? 라고
생각한다면, 순문학 독자들이 장르 독자들에게 보이는 배타성과 무협 독자들이
드러내보이는 배타성이 뭐가 다른 건지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열린 마음으로 지켜봐 주는 것이 여러모로 좋지 않을까요? 네 제 사견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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