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권까지 읽는데 4시간 걸렸습니다.
뭐라고 해야 하나요,
뿌듯합니다(발그레).
…와그작. (씹혀먹힌다)
일본인 의사, 닥터 노구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실화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요.
기형으로 한쪽 손의 손가락이 전부 붙어서 태어난 닥터 노구찌.
그러나 끝없이 좌절하고, 고뇌하고, 또 다시 일어서면서
그는 세계의 Dr. 노구찌가 됩니다.
결국 그는 아프리카에서 황열병 연구 중 황열병에 걸려
결국 사망하지요.
그러나 그의 삶은 정말, 일본의 슈나우처라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감동적인 만화를 읽었습니다.
아, 뿌듯해.
…발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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