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제가 광고용 풍선을 들고 엘리베이터에 탔지요......
어린애 같이......ㅡ_ㅡ;
학원 저녁시간에.....
그란디......문제는....
풍선을 강의실에 놓고 화장실을 갔는데....
어떤 놈들 셋이 따라 들어오더니.....
지들 나이를 밝히고 제 나이를 물어 보더니...(전 3, 걔네는 2 였습니다.)
살벌하게 째려보며 하는 말.
" 형, 풍선으로 저 쳤죠?"
두둥!!!!!
전 순간 주화입마를 당할 뻔........했지는 않았지만...ㅡ_ㅡ;
재빠른 대처로...
"실수로 그랬나 보다. 정말 미안하구나."
라고 말했죠...
물론 마음속으론
" 이 xx!!! 풍선으로 맞은게 그렇게 아팠냐? 이 xxx을 xxx야!!!! 당장 xx!!!"
라고 외쳤지만.......
하여튼 정말 황당했죠....ㅡ_ㅡ;;;;
그때 느꼈던 살기란.....
세상 조심하며 살아야 겠슴다......
덧 : 오늘은 쓸데 없는 잡담을 마니 하게 되는군요...
고무림 들와서 처음으로 연속 3글을 써보네요...ㅡ0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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