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독률은 아주 좋았는데 유입이 없어서 끙끙 앓다가 깨꼬닥하고 죽어버렸어요.
연중될 거 같았는지 추천글도 올라오고 했었는데
유입은 여전히 망..
그때 추천글에 작품 이해도 못하고 제대로 읽지도 않고 되는대로 싸질러놓은 댓글 몇 개가 있었는데
자기를 이해시키지 못한 작품이 문제라 하겠지만 그냥 네가 빡대가리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댓글들.
당연히 그 댓글들 때문에 작품이 죽어버린건 아니지만
죽고나니 원한이 새록새록 생기덥니다.
그 중 한분은 그런 얘기 자주 하는 편이라 아이디도 기억하고 있는데.
설정놀음 저도 좋아하고 개연성 망인건 정말 싫고
어떤 작품은 데이터 아깝게 이딴것도 글이라고 싸질러놓나 화도 날 때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문피아 앱도 약해빠져서 끙끙 앓고 있는데 ㅋㅋ
근데 비판에는 좀 신중해질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확실한 것 위주로 자신감을 가지고 이건 진짜 아니다 말할 수 있는 걸 비판하면 참 좋을텐데요.
특히 틀린걸 맞다고 아주 자신있게 주장하는 거는 정말..ㅋㅋ
예전에 '잃어버린' 이라는 단어는 자기 탓으로 없어진 거에만 써야 한다고 그렇지 않은 용례로 쓰는 사람들의 국어교육 수준까지 의심한 사람이 있었는데 자기가 틀렸죠.
비난 수준으로 비판할 거면 좀 알고 합시다..
맞는 말로 비판하면 누가 뭐라 해요.
좀 엄격한 사람이구나 싶지.
전 예전에 문뜩 문득으로 고쳤다가 문뜩도 맞는 단어라는 얘기 듣고 한 십년전 얘기인데 아직도 쪽팔리는데.
심지어 전 그때도 인신공격은 안했는데.
틀린 근거 가지고 강하게 비난하다 자기가 틀렸다는 걸 알면 좀 인간으로서 부끄러워 할 줄도 알고 사양지심도 좀 가지고 그런 일이 또 벌어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좀 접근하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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