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뛰어난 사람은 없는 거 같아요.

모든 인간은 각자 100의 리소스를 부여 받고 태어나요.

저도, 이 글을 보는 님들도 100의 리소스를 가지고 태어나져.

그리고 각자 테크트리를 만들며 100까지 능력을 쌓습니다.

예를 들어,

인간관계 15, 업무능력 13, 운전 10, 외국어 8, 요가 2, 헬스 5, 카메라 3, 목공예 1, 그림 0.2, 컴퓨터 3, 독서 5, 당구 8, 골프 4.. 뭐 이런 식이나

대인관계에서 정치질로 전직 20, +화술 10, 자기관리 8.. 또는

가창력 30, 악기 연주 7, 춤 13, 외국어 4, 인성 3..

이런 식으로 쌓는 사람도 있고..

하지만 어떻게 해도 100을 넘지 않아요. 

만약 쌓아 놓은 테크트리가 70을 넘기면

다른 능력치가 떨어지거나, 다른 능력치에 발목을 잡히져

리소스 70을 넘기려면 능력치끼리 상성도 따져야 해요.

결국 이거 저거 다 잘하는 사람은 없는 거져.

단기적 효율에 특화 되서, 이전에 이뤘던 거 금방 잊어버리고, 

다른 것에서 능력을 보이는 사람을 보고, 

"이 사람은 이것도 잘하고 저것도 잘하네?" 하지만, 

그거 다 착각입니다. 

사람의 리소스는 무한하지 않아여.

만약 작업능력이 70이다! 천재다!? 

그럼 다른 능력치를 포기했다는 거에여. 

[크로롱나]

당신 아직도 여기서 놀고 있어? 우와 십년전에도 뻘글 올리더니

[크로롱나]

잘 지내쇼. 오랜만에 들러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