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잘 짓는 사람들은 참 부럽네요

한 화를 올리면 읽으러 와주시는 분이 10명도 안되면 뭔가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읽어주시는 독자가 적으니 글에 뭐가 문제인지도 알기도 힘들고 공허한 마음이 드네요.

 

물론 제목을 아무리 잘 지어도 내용이 별로라면 1~2화 만 읽고 그만 읽는 경우도 있지만, 그마저도 부럽게 느껴지네요 ㅜㅜ

[황강철]

제목 잘지어도 내용이 별로면 더 외면받아요!! ^^;;

[[탈퇴계정]]

맞아요!

[싸우전드]

제목은 괜찮아 보이는데 안들어오는 경우도.. 주르륵 ㅠ

[[탈퇴계정]]

주르륵 ㅠ

[[탈퇴계정]]

조회수의 절대적 조건
1.닉값(기성 작가일 경우)
2.제목
3.줄거리
4.소제목
5.1화 내용

[[탈퇴계정]]

내용이 5위 라서 안타깝네요ㅜㅜ

[엔쥬인]

아릴님 말에 완전 공감. 저도 주로 저런 식으로 작품 골라보고 있습니다.
제목과 소개글은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나 요새처럼 공모적 작들이 마구 쏟아져 나올 때는ㄷㄷㄷ
전부다 읽어보는건 불가능해서 슥 보고 아는작가님 꺼 선작 해두고, 제목보고 줄거리 괜찮다 싶으면 선작해 두고 있네요.
아직 조회수 낮다고 포기하지마세요! 저처럼 선작만 해두거나 제목만 기억해 두고 나중에 보려구 킵 해두는 사람도 있어요!
15ㅡ20화 정도 쌓이면 그 때 몰아 보는 1인

[소설씁시다]

진짜 제목 잘 짓는 것도 능력이라 생각돼요... 뭔가 익숙하면서도 특이한... 그런 것들... 전 싱숑 작가님의 '전지적 독자 시점' 제목 보고 진짜 깜짝 놀랐어요... 익숙하면서도 소설 내용과 정말 잘 어울리는...그걸 보면서 와 능력이구나 싶더라고요

[개울송사리]

맞아요. 주인공의 특성을 잘 살리면서도 참심한 제목이죠. 정말 센스있는 네이밍 같아요.

[재미찾기]

정말 제목, 이름 잘 짓는 분들 부럽.....
예전부터 네이밍센스가 극도로 암울한지라 게임 닉네임 하나 만들기가 왜 그리 어렵던지.....
요즘에는 그냥 주변에 있는 사물로 닉네임 뚝딱 하고 넘겨버리게 된....

[CS소미]

제목과 소개글이 작품의 첫 인상인 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