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래 전에 있던 회사 회장도 그런 인간인지라 임원들도 그런 식이었습니다. 다만 이 사건에 특이한 점은 상대적으로 많이 어린 사람의 갑질입니다. 그리고 그 갑질의 근원이 가정교육상의 문제라고 볼 만큼 삼남매가 똑 같은 짓을 조금도 눈치보지 않고, 거침없이 저지르고 다닌 다는 점입니다. 보통 대중들이 이런 집 식구들을 보고 하는 말은 '쌍 놈의 집구석'이라고 하죠. 물론 저는 그 정도의 비속어까지 쓰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어쩌다 저런 사람들이 이 사회에 갑의 자리에 있게 되는지에 대한 의문은 드네요.
힘없는 대상에 대한 일반인들 갑질보면 돈과 힘 있는 사람들은 오죽할까 싶어요ㅎ. 다만 같은 갑질이라도 그 언니는 비행기를 돌려 법에 저촉된 사항이고 이번에 문제된 둘째는 악쓰고 물병 던진 정도인데 어떤식으로 법 처분 받았으면 해서 이리 논란인지가?? 아님 다른 규모의 갑질인지?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ㅎ
나 같아도 화딱지 나겠네.
광고를, 여백미 있고 간결하면서도 화사하고 품위있게. 그리고 봄 계절에 맞으면서도 가을을 기대하는. 남여노소 동서양을 아우르는 그런 광고를 시급히 원했는데,
만든 광고를 보니,
여백미 있고 품위는 있어 보이나 화사하진 않고, 봄은 있으되 가을은 실종되었고, 젊은이 취향과 서양만 고려되었으니...
욕 나올만 하네. 시간도 없는데 언제 또 수정하냐?
차라리 걍 짤라버리고 싶긴 한데... 인정상 그럴 수 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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