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십간(갑을병정무기경...)을 이르는 한자가 기원인데,
일제시대때 학교 성적표를 '갑을병정'으로 표기하면서
뿌리내린거예요. 정은 낙제점이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았어요.
계약서에 등장하는 갑,을 관계 역시 마찬가지예요.
일본넘들이 퍼뜨린거예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원래는 십간(갑을병정무기경...)을 이르는 한자가 기원인데,
일제시대때 학교 성적표를 '갑을병정'으로 표기하면서
뿌리내린거예요. 정은 낙제점이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았어요.
계약서에 등장하는 갑,을 관계 역시 마찬가지예요.
일본넘들이 퍼뜨린거예요.
본래 갑(甲)은 십간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중 가장 첫 글자일 뿐이다. 계절에 민감한 농경사회를 꾸리던 우리 조상은 십이 간지와 십간을 조합해 육십 가지 계절 변화를 나타내는 달력을 만들었다. 이때 갑은 ‘처음’ 혹은 ‘시작’의 뜻으로 주로 쓰였다.
갑이 지위를 뜻하게 된 건 해방 이후 ‘갑을병정’이 계약서상 법률적 용어로 쓰이면서부터다. 본래 갑을병정은 거래상 단순 순서를 나타내기 위해 쓰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권력 관계를 드러내는 말로 탈바꿈했다. 계약서상에는 주로 ‘돈을 지급하고 일을 의뢰하는 쪽’이 갑, ‘일을 의뢰받고 돈을 받는 쪽’이 을로 불린다.
http://www.bizhankook.com/bk/article/15423
뭐... 이렇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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