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작가라면 누구나 느끼는 것이 '일러'에 대한 아쉬움입니다.
정말 내 작품에 꼭 맞는 그림을 넣고 싶은데 출판사에서 권하는건..우어어..ㅠ.ㅠ
작품은 작가의 땀과 꿈, 정열이 가득 배인 자식이나 마찬가지죠.
그런데, 몸에 안 맞는 괴이한 옷을 받으면 기분이...ㅡㅡ;;;;
고무림에서 한번씩 신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의 그림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음...
금강님이 대문 공지에서도 쓰셨지만,
분명코, 결단코,
좋은 삽화가 있다면 기꺼이 사례를 할 겁니다.
오죽했으면,
몇몇 작가들끼리 푸념으로
미대생 알바라도 함께 구해볼까? 했겠어요...흑흑...
고무림의 청춘 남녀 협객,협녀님들의
재기넘치는 기예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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