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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님 저도 그 작가님의 취향이 아니어서 몇 번이나 퇴마록을 덮은 적이 있죠..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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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신없이 읽어내려갔는데...
퇴마록을 읽게된 계기가 막내고모가 고등학교졸업하기
바로 전에 친구한테 국내편전3권을 빌리고
바로 열락을 두절했다는... 고모의 친구분으로서는
상당히 피맺힌 사연이 담긴 책을 읽고나서였습니다;;;
전에 중학생이었을때 등교길에 왜란종결자1권을
홍보때문에 공짜로 나눠주는 일이 있었는데
저는 그날 지각해서 왜란종결자1권을 받지못하고
대성통곡을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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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내일기장...어디서구해서요!!!!
내일기장..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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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선지애님/퇴마록..퇴마록.. 읽어봐야겠군요 꼭..^^ 제가 은근히 퇴마물을 좋아해서..
영세제일존님/저희 학교 오세요. 도서관에 있습니다 ㅎㅎ. 그게 아니더라도 저번에 보니깐 인터넷헌책방에서 팔고 잇더라고요.
치우천왕님/........-ㅁ- 그러고보니 아이디가 ㅎㅎ 한동안 이해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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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치우님! 감동... 완전판 하이개그...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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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에 글을 쓴게 퇴마록인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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