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정말 열받으셨겠습니다. 읽는 제가 다 열화가 치미는 군요.
참고로 저는 어릴때 부터 어린놈들을 무척 싫어 했습니다. ^^;;
지금은 더하고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도 저를 무서워 합니다. 처음 본 아이라도 제가 슬며시 바라보고 있으면 슬슬 눈치를 보며 알아서 사라지죠^^(그동안 쌓은 내공의 힘때문에....)
저는 길을 가다가고 아이들이 잘못을 하고 있다면 그냥가지 않습니다. 혼쭐을 내 놓지요.^^
한달전에는 초딩고학년 정도 되어보이는 아이들이 길가에 세워진 차를 발로 차고 있기에 분노를 참지 못하고 박살을 내버렸습니다. (아이들을 워낙에 싫어하는 지라 조금 과했죠^^;;) 아무튼 그때느후련 했습니다.
소크라테스 시절에도 그러하였습니다.
애 낳아서 키워보니까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한데 엄한 아버지로 있으려니 애 엄마는 요즘 아버지는 안그런데 그렇다고 눈을 부라립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기죽지 않고 꿋꿋하게 폭군이 되려고 합니다.
한데 아이들은 정말 기억력이 없는지 똑같은 실수를 매번합니다. 난리를 피워 못하게 하면 그 순간 뿐이고 야단치면 눈만 뻐끔하게 뜨고 노려봅니다. 성질대로 하다보면 아동학대죄가 될 것같아 참는데......
우리들의 부모님도 우리들을 보면서 그랬겠죠.
자식낳아 키운다는 거...쉬운일 아닙니다.
자식두고 장담은 못할 일 같습니다.
참기힘드시면 마빡이라도 한대 갈기시던지..아니면 뒷통수라도 한대 후리시지 그랬어요...저 같음 참을수 없었을뜻..ㅡㅡ;
요즘 초등학생들은 우리와도 또 너무 틀립니다.ㅡㅡ(참고로 전 20살입니다)
제가 초등학생시절만 해도 학교 마치면 애들끼리 운동장에서 축구하고 정말 그렇게 놀았습죠(참고로 축구 엄청 좋아 합니다..)
요즘 청소년들은 학교 마치면 겜방가서 게임만 하고...담배는 여사로 피어 댑니다...저도 아직 안펴본 담배를요.ㅡㅡ;
핸드폰은 기본이고..초등학생이 임신으라 하질않나...
정말 세상이 어떻게 될려는지~_~물론 성실한 초등학생도 많이 있겠쬬..
세상이 변하니..아이들의 순수함도 변하가는가 봅니다..
Commen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