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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3 어린쥐
작성
03.09.17 23:21
조회
446

점심시간이 끝나고 5교시 미술시간이었습니다.

사건은 그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미술선생님이 칠판에 뭔가를 적고 계실때 갑자기 들려오는 음악소리~

그것은!!!

섹시~~보이이이~♬

하며 딴다 다다다다~♬ 하며 어디서 노랫소리가 들리는게 아니었습니까?

그게 5분마다 한번씩 들려오는것이 아닙니까? 저희반은 폭소가 터지고

미술선생님은 황당해 하더군요 처음에는 핸드폰 소리인줄 알았는데

애들이 추리를 해본결과 학교 방송실에서 나오는 방송사고라고 생각했습니다.

고무림 회원 학생들은 이런일 당해보신적 있나요? 정말 오늘 참 폭소 한번

터트렸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추천곡 섹시 보이~~~


Comment ' 10

  • 작성자
    Lv.1 미르엘
    작성일
    03.09.17 23:25
    No. 1

    ㅡ_ㅡ';;;;;;;;;
    섹시 걸이면 몰라도 보이라니......
    요상망측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가영이
    작성일
    03.09.17 23:27
    No. 2

    예. 가영이가 가끔 방송실에 쳐들어가 방송사고를 일으키지요.

    "미소년제국 건국하세! 백만미소년양병설을 주장합니다!"

    그녀의 신도들 : 우오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3 어린쥐
    작성일
    03.09.17 23:28
    No. 3

    엥......신도? 뭐냐.....빠돌이들이냐? 농담이다 화내지 말그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가영이
    작성일
    03.09.17 23:29
    No. 4

    에… 효현빠! 백만미소년양병설을 연구하는 신도들이 남자일 거라 생각하십니까-ㅁ-;;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3 어린쥐
    작성일
    03.09.17 23:31
    No. 5

    ;; 뭐냐 전쟁준비하냐.......백만미소녀 양병설이면 몰라도.....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3.09.17 23:36
    No. 6

    흠..난 한때 色施加利로 불린적이 있지..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관독고
    작성일
    03.09.18 00:05
    No. 7

    ...섹시 보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太武
    작성일
    03.09.18 00:21
    No. 8

    2003년에, 가영이는 추남들의 소란이 늘어나는 사태에 비추어 100만의 미소년을 키울 것을 금강대왕에게 아뢰었다.
    이 때의 상황을 태무천룡의 < 강호정담 기술>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일찍이 경연 중에 가영이 '미리 100만 미소년을 양성하여 만일에 대비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장차 커다란 난리가 있을 것입니다. ' 하니, 효현 대신이 말하기를 '무사할 때 미소년을 기르는 것은 화(禍)를 기르는 것입니다.' 하고 반대하였는데, 이 때는 오랫동안 평화가 계속된지라, 신하들이 모두 가영의 말이 지나치다 했다. 가영은 물러나와 그 효현 대신에게 말하기를, '나라 일이 매우 위태로운 처지에 빠졌는데도, 속된 유신들은 이를 모르고 있으니, 그들에게는 바랄 것이 없다 하더라도 그대마저 이런 말을 하는가.' 하며 몹시 언짢아하였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혈랑곡주
    작성일
    03.09.18 02:51
    No. 9

    태무천룡님 짱입니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진운
    작성일
    03.09.18 18:04
    No. 10

    크하하- 진짜 잼있었겠네요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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