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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러니까,
살균 시키다가 그게 좀 과하게 오래 끓어서 그리 된 건가요...?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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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킁.. 다시 사셔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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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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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건 용서해줘야 합니다.
불 안 난 것만 해도 어딘데요. ^^;;

뭐 제가 주전자 몇 개 태워먹었다고 편드는 거 절대 아닙니다.
믿어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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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후훗 실수야 할수있는거겠죠~더 큰일 안난게 다행이죠! 잘못하면 살림을 홀라당 태울뻔 했는데 말입니다..부인분 애교로 봐주세요^^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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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 ;;; 아이는 이제 어떻게 우유를 먹는단 말인가. ㅠ_ㅠ

불쌍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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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그,그러고보니 저도 많이 뜨끔해야 하는...;;;
빨래 삶다가 태워먹은게 몇 번 이며,
주전자는...움...

울집 살림 내가 다 거덜내고 있다눈..쿨럭-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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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 그래도 식용유를 한번에..... 절반가까이 따라버리지는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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