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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마눌땜에 미치겠습니다! (14)

작성자
Lv.1 ごご바리
작성
03.09.08 16:32
조회
380

마눌이 요즘들어 "페인트"(=연막)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 ご,.ご ;)

어제 저녁에도 "어머" 하고 허둥대길래 제자 "자기야! 왜 그래?" 하구 부드럽게(나름대로) 물었더니

"어...어 아냐! 암것두!" 합니다.

그리고는 -곧바로- "자기야 잠깐 기둘러봐?" 하더니 과일을 깎아오구...

또 다시 틈을 안주고 "아들 목욕시키자 물받아!" 이러면서 저의 주방 접근을 막았습니다.

하지만 이미 찌그러지고 눌어버린 몇개의 젓병은 다시 돌아올 수 없겠지요? (づ_-)


Comment ' 8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9.08 16:35
    No. 1

    음...그러니까,
    살균 시키다가 그게 좀 과하게 오래 끓어서 그리 된 건가요...?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3.09.08 16:38
    No. 2

    킁킁.. 다시 사셔야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예
    작성일
    03.09.08 16:54
    No. 3

    뜨끔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1 다라나
    작성일
    03.09.08 16:55
    No. 4

    그런 건 용서해줘야 합니다.
    불 안 난 것만 해도 어딘데요. ^^;;

    뭐 제가 주전자 몇 개 태워먹었다고 편드는 거 절대 아닙니다.
    믿어주세요.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늘가득
    작성일
    03.09.08 17:13
    No. 5

    푸후훗 실수야 할수있는거겠죠~더 큰일 안난게 다행이죠! 잘못하면 살림을 홀라당 태울뻔 했는데 말입니다..부인분 애교로 봐주세요^^ 하핫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illusion
    작성일
    03.09.08 17:40
    No. 6

    쿨럭.. ;;; 아이는 이제 어떻게 우유를 먹는단 말인가. ㅠ_ㅠ

    불쌍한 아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9.08 17:45
    No. 7

    앗 그,그러고보니 저도 많이 뜨끔해야 하는...;;;
    빨래 삶다가 태워먹은게 몇 번 이며,
    주전자는...움...

    울집 살림 내가 다 거덜내고 있다눈..쿨럭-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한글나라
    작성일
    03.09.09 08:28
    No. 8

    훔... 그래도 식용유를 한번에..... 절반가까이 따라버리지는 않는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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