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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크으흐흠..19금

작성자
Lv.1 강달봉
작성
03.09.07 01:10
조회
357

이 아닌 뱅자의 일기입니다 [돌은 내려주세요, 칼도...]

9월 6일 뱅자의 일기 날씨:화성볼려고 했으나 오늘도 실패

오늘은 토요일, 유일하게 야자를 안하는 날이다(일욜은 생략)

나는 학교를 후딱해치우고 (봉봉도 해치움) 오락실에 잠시 들렸다가 집에 왔다.

아무도 없었다 -_-;; 언제나 느끼지만 가족 얼굴 볼시간이 없다.

매일 아침일찍 나가서 밤늦게 와서..그런지 쩌업

하여튼 나는 배가고파 부엌에 들어갔다. 어제 먹던 떡볶이가 있었다. 나는 귀차니즘의 압박감에 뜨수지 않고

식은대로 먹었다. 맛은 괜찮았다.

그리고 레슬링을 보기위하여 TV를 틀었다. 그러나 하지 않았다.

-_-;;나는 온겜넷을 틀었다. 이상한게 했다. 그래서 그냥 티비를 끄고 방에 들어왔다

그리고 고무림에 들어와서 글 머올려져 있나 봤다.

-_-;그러나 오늘은 N자가 별로없었다

나는 잘까생각했지만 시간이 아까워서 그냥 컴퓨터를 했다. 그러나 할게 없었다.

공부할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_-그것은 접고 컴퓨터를 껐다

컴퓨터를 끄고 거실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봤다. 언제나 느끼지만 참 좋은 내용들이 많다

철컥..

아름다운 세상을 보고있는데 누군가가 들어왔다. 내 동생이었다.

나는 동생들한테 떡볶이를 먹으라고 말한후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이리저리 다니다가

다시 집에 들어왔다. 막내는 고대기로 머리 굽고있고 첫째는 만화책을 보고있었다

나는 막내에게 고대기로 굽으니까 이상하다고 마음껏(니는 머리카락이 없잖아 ㅋㅋ)비웃어준후 방에 들어왔다

그러나 방에 들어왔지만 할게없었다. 그래서 폰 조물딱조물딱 거리다가 다시 거실로 나갔다.

동생들이 학원을 갔는지 보이지 않았다. 나는 거실에서 티비를 보다가 갑자기 할일이 생각났다

바로 슬리스(힐리스+슬리퍼)를 만들어야 했는것이다.

*힐리스란? 바퀴달린 신발입니다

그래서 나는 연장도구(몽키,나사,드라이버,바퀴2개,슬리퍼,청테입,싸인펜 등)를 준비한후 신문지를 깔았다.

그리고 슬리퍼를 엎어놓고 바퀴크기를 측정한후 대충 그렸다. 그리고 몽키로

바퀴에 달려있는 나사를 뺀후 송곳으로 슬리퍼를 뚫었다

-_-;;그러나 오늘 다만들지 못했다(휴우 너무힘들어 ㅠ_ㅠ)

덜컥..

또 누군가가 들어왔다. 어마마마와 임금님(부모님)이셨다.

벌초를 하고오셨는지 손에 톱이랑 떡을 들고 계셨다.

나는 인사도 하지않고(불효자식) 떡을 챙겼다 . 그리고 부엌에 들어가서 칼로 자른다음에 쥬스를 컵에 따르고 먹었다(너 불효자식이지)

맛있어라^-^ 헛 갑자기 뒤에서 살기가

나는 뒤를 돌아봤다.역시 부모님들이 계셨다. 나는 그때서야 아는척을 했다

뱅자:어라 다녀오셨어요

부모님:........

뱅자:할아버지 산소에 잡초 많았어요?

부모님:........

뱅자:할머니는요

부모님:........

뱅자:말좀 하세요

부모님:즐 불효자식이랑 애기하기 싫어(-_-;;;장난이에요 설마 그런말씀을...)

부모님들은 화장실에서 손발을 씻으신후 나오셨다. 그리고 사촌형에 대해서 말하셨다

충격적이었다. 고등학생 서울 YMCA 보디빌더 3위........

-__-;; 벌써 몇번 대회 입상했지 긁적긁적...(아까전에 저도 화장실에서 윗도리 벗고 몸에 힘줘봤지만 갈비뼈만이 애처롭게...)

그런데 사실 여기서는 안 놀랬습니다. 원래 사촌형이 운동 잘하는거 알고있었으니까

문제는 바로 그 다음에 이어지는 말이었죠

임금님:그래가지고 진규(사촌형)가 지들 감독이랑 부애들일아 의성으로 오던중에

휴계소에 잠시 멈춰서 쉬고있는데 어떤 이쁘장한 여자애가 진규한테 와가지고 음료수주면서 "저 폰번호좀... 시간있으시면 연락주세요"라고 캤단다

저희 사촌형 잘생겼습죠, 웬지 터프하다칼까? 조한선같은 스타일이죠(뱅자 니는 초 엽기 호러캐릭아냐 ㅋㅋ)

여자친구도 이쁘던데 ㅠ_ㅠ  부러워라

형에게 축하전화라도 해줄려고 했으나 그냥 추석에 오면 애기할려고 전화를 안걸었죠(너 너무 불쌍해 갈비)

그리고 아버지가 계속 저의 몸을 만지시더니만 운동을 하라고 카시네요 저도 하고싶은데 시간이 있어야 하지 후우

0ㅠ0(진짜 몸애기만 나오면 너무 암울해 몸띵이는 어째서 살이 안찌지)

아버지에게 그런말 들은후 충격먹은 뱅자, 제 방 옆에 붙어있는 창고안에 들어가서 운동기계들을 찾았죠

그래서 할려고 했는데 녹이 너무 많이 -_-;; 그래서 접어버렸습니다(-_-이런 저런 핑계대며 피해가네)

그건 그렇고 아 피곤해 -_-;;새벽1시네요...... 조금만 더 써야지

오늘 충격펀치 여러방 맞은 뱅자..-_-;; KO 되어 눕다(헛소리는 집어쳐)

철컥

제 동생들이 학원에서 왔습니다. 아 정말 오랜만에 가족들이랑 식사를 하겠군요

저는 저녁식사를 기다렸죠. 오랜만에 하는 가족들이랑 저녁식사(-_-;;학교다닐떄는 저녁밥 사먹슴다)

하여튼 오랜만에 저녁식사 매우 Good 했습니다. 분위기도 좋고(-_-;;김치전먹었는데 분위기 좋아?)음악도 좋고(-_-트로트)

하여튼 모두 저녁식사는 가족이랑(-ㅁ- 먼상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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