얽힘.

그러니까, 얽히고 섥혀서 다시는 실타래를 풀 수 없게되기 까지는.

사람의 예상으로 집어낼 수 없는 제 3의 주관이 참 심하게 개입되네요.

그러니까, 얽히고 섥혀서 다시는 풀 수 없게된 실타래를 풀려면.

사람의 능력으로 이뤄낼 수 없는 제 3의 주관이 참 심하게 필요하네요.

예상 할 수 있다면 운명이 아니다. 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뭐, 그런건가 봅니다.(무슨 소리인지;;)

그건 그렇고, 머리를 잘랐습니다.

옆머리는 몰라도 뒷머리가 참 길어 찰랑거렸는데, 자르고 나니 기르느라 수고한 내 시간들도 잘라버린 것 같아 섭섭합니다. 남자치고는 많이 긴 머리에서 이제는 조금 긴 머리로 스타일이 변해버렸네요. 색깔도 금발에서 옅은 블루로.

머리에 신경을 쓴다는게 어쩌면 참 한심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변명 같지만 평범을 구분하지 못하는 대중들 때문일까요. 조금 더 시간이 흐르면 그마저도 극복 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머리에 신경을 쓰게 될지 아닐지는 역시나 모르겠습니다.

음. 참, 글이 두서가 없군요(탕-!)

그냥. 오랜만에 고무림에 글이나 남겨보는 거니 괜히 클릭했다고 자책하지도 마시고, 저를 원망하지도 마시라는(타탕-!);;

[반디]

ㅎㅎ 염색한그야?
흠// 노란머리였으문서
인제 파란머리라..-_-

[등로]

촉풍아..넌 왜 늘 혼자노니?
자 이리와 내가 도와줄게.
타다다다다다다다당-!

후훗.-_-v

[진마초]

촉풍이 이자슥!!
내랑 함 붙어야지.. 자꾸 피하는 거냐? 앙?!
철권으로 시작해서 철권으로 끝을 보자!!
근데 말이지 네가 다니는 센터 거기가서 구경해도 되나?
설마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아니겠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