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gg를 선언하고 말았습니다. 대충 몸빵 때우기에는 수행평가 반영이라는 압박감이 너무도 심하여 열심히 했는데.. 했는데... 프린터기의 말썽으로 인하여 정신분열을 일으키고 주화입마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후후훗.. 프린터와의 씨름도 어언 두시간을 넘기고 있군요. 하지만 무지랭이 프린터는 열받게도 '인쇄 3쪽 진행 중'을 띄우며 여유롭게 저를 농락하고 있습니다. 후우... 아마 내일 학교가면 선생님한테 먼지나게 터질 텐데... 아마 내일 학교에서 돌아와 프린터를 뿌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저주스런 고물단지 5년생 프린터야..!! 내일 죽는다. ~~ 휘리릭 자러감. 풀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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